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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骨多孔症)을 극복하려면

852호 · 2016-06-24
나도 건강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란 뼈 조직이 부실해져서 뼈에 구멍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인의 신진대사 작용이 잘 안되고, 칼슘성분이 뼈에서 밖으로 빠져나가 골격의 구조가 스펀지같이 되어 골격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을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골다공증은 대개 폐경기 이후나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나타나기 쉬운데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특히 많이 발견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으로는 신체 일부가 열이 나거나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특정 부위가 차가워져서 머리가 시리거나 엉치나 무릎에 찬바람이 오고, 또한 신경이 예민해지고 흐린 날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 외에도 쉽게 골절상이 오는 등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음식에서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편식을 금합니다. 사골, 우유, 멸치를 많이 먹습니다.

두 번째, 비타민D 합성이 이루어져야 칼슘이 흡수가 잘 됩니다. 칼슘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으면 많이 먹는 게 큰 효용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산약)를 차로 많이 마십니다. 마(산약)는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칼슘의 흡수력을 높여서 우리가 먹는 칼슘이 실질적으로 뼈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세 번째, 하루 30분 이상 자외선에 노출시켜 피부에서 비타민D의 합성이 잘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게 되면 자외선을 통해서 칼슘흡수를 돕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에 쓰는 한약으로는 다리가 무력해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간(肝)이 허하다고 판단하여 쌍화탕에 녹용, 자하거와 같은 보약을 통해서 간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소변이 잦고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신(腎)이 허할 때는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에 복분자, 자하거를 함께 복용하여 신의 기능을 개선시킵니다.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에는 녹각, 자하거, 당귀, 천궁과 같은 약재들이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면서 골다공증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이 의심이 가는 분들은 잦은 커피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대들보가 기본적으로 튼튼해야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을 늘 기억합시다.

Dr. 설재현

kseolmed@hanmail.net

오늘의 메시지

내 삶에 1등이신 하나님

최근 동영상을 통해 읽은 내용이다.

“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괴로워할 때도,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도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나는 언제나 1등입니다.”

필자는 26년 전에 오직 예수만을 삶의 최우선에 두시는 한 분을 만났다. 그 분은 예수를 위해서라면 가정도, 부모형제도, 사업도 뒤로 밀어 놓으시는 분이셨다. 현찰 300억을 가지고 와서 성전을 건축해 주겠다는 사람이 있어도 하나님이 올림픽공원으로 들어가라 하셨다며 단호히 거절하셨다는 그 분! 미국시민권을 가져와서 미국을 등에 업어야 세계선교를 할 수 있다는 사람들에게 미국이 아니라 예수를 등에 업어야 한다며 거절하셨던 그 분!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을 1등으로 모시고 변함없는 뜨거운 열정으로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의 담임을 스스로 맡으시고, 또한 전 성도들에게 매일의 영적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온 밤을 지새우시는 그 분, 우리 목사님이다.

타 교단의 목사님이 철야 예배에 은혜 받으러 왔다가 통성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단다. “나는 저 종이 불쌍하다.” 깜짝 놀라서 “하나님, 무슨 말씀입니까?” 하고 물으니 “저 종은 하도 기도를 많이 해서 무릎이 없다.” 하시더란다.

나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성도들도 목사님처럼 내 삶에 1등은 예수님이 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축복하고 기도해본다.

김상욱 목사

ksw9669@hanmail.net

생명의 말씀

가시고기와 우렁이의 사랑

가시고기는 산란기에 암컷이 알을 낳고 떠나면, 수놈은 알이 부화될 때까지 멀리도 가지 않고 먹이도 먹지 않고 지키고 있다. 알에서 깨어난 가시고기들은 멀리도 가지 못하고, 애비 가시고기 옆에서 맴돌고 있다. 새끼에게 먹일게 없어서 자신의 몸을 새끼들에게 먹이고 가시고기는 최후를 맞는다. 가족을 위해 수고하다 조용히 한 세상을 마감하는 아버지들의 함축된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다.

또 어미 우렁이는 주변에 있는 수많은 천적들로부터 알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그 몸속에 알을 낳아 품는다. 제 몸에다 알을 낳으면 새끼들은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한다.한 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고 빈껍데기가 되어 조용히 물에 떠내려간다.가족을 보호하고 울타리가 되는 아버지의 희생과 살을 깎아 먹이는 어머니의 희생은 어디에서 보상받게 될까?

성경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지만, 나이든 부모는 자식들에게 서서히 짐이 되는 존재로 전락하는 듯하다.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는 인간의 유대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회사 내에서도 서로간의 유대가 상실되면,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끝없는 경쟁만이 남게 된다. 그래서 팀워크 향상이니 기업문화 강화니 하는 명칭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심지어 해병대 캠프에까지 함께 다녀오면서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 하지만 모두들 잊고 있는 것이 있다. 공동체는 가족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유대의 뿌리는 식구들 간의 사랑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몸을 내어주신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지도 못하면서 제아무리 크고 훌륭한 일을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부모님께서 가장 바라는 것은 자식들의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한다. 지금 당장 전화 드리자. 이번 주말에 찾아뵙자. 그리고는 작고 여위신 그분을 힘껏 안아드리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참으로 슬픈 일이지 않나? 곁에 계실 때엔 깨닫지 못하고 큰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땐 이미 우리 곁에 계 시지 않으니 말이다.

임택함 목사

cjcc1004@hanmail.net

세상을 보는 창

떨어지지 않는 사과

1991년 일본의 최대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현에 태풍이 불어 닥쳤다. 잘 익어가는 사과들이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 땅에 떨어졌다. 농부들은 망연자실했고 한 해 농사를 망친 것에 대해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과를 치우던 어느 농부가 아직 떨어지지 않은 몇 개의 사과를 보는 순간, 그 농부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것은 ‘아직 떨어지지 않는 사과를 잘 포장하여 별명을 붙여 판매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한 것이다.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 사과가 판매되는 시기가 대학입시와 맞물리면서 농부의 사과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합격사과’가 되어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태풍으로 인해 일반 사과보다 맛도 덜하고, 모양도 곱지 않았지만 태풍을 견딘 사과였기에 사람들은 기꺼이 비싼 값을 주고 사과를 샀다.

사람들은 실패한 이유를 꼭 자신의 약점에서 찾는다. 이런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히려 우리의 부족함이 최고의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에훗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로 모압 왕에게 조공을 바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에훗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그의 약점은 강점이 되었다. 에훗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고, 그 방심의 틈을 타서 칼을 숨기고 들어가 모압 왕을 죽일 수 있었다. 그의 부족함이 강점이 된 것이다.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부족할 때, 일용할 양식이 없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났다. 기드온의 300용사도 미디안의 13만 5천명과 싸울 때 그 많은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직접 채워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 육체의 가시로 하나님께 세 번씩 간구했던 사도바울도 자신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사랑에 머물러 있게 됨을 깨달은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부족함보다 더 큰 기적과 축복은 그 연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부족함이 나의 무기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고후12:10).

이정금 전도사

jungk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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