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받으려면 대접하라
“건강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면 운동과 결혼하고 스트레스와 이혼하라.”
내가 요즘 우리 성도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만물은 대접하는 대로 대접한다. 하나님도 하나님으로 대접해드려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대접받고, 상대도 인격적으로 대접해야 나도 인격적으로 대접받듯, 육체도 좋은 것으로 대접해줘야 나에게 좋은 것으로 대접한다. 운동도 하고, 좋은 음식도 먹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눈도 귀도 좋은 것으로 먹여줘야 건강도 나를 대접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줘야지 사랑한다하면서 나쁜 것만 골라준다면 결국 그 사람이 도망가고 말 것이다. 몸에 술이나 주고, 담배연기나 주고, 폭식하고, 책상 앞에서 꼼짝도 안하고 컴퓨터만 하고 있다면 건강이 도망가고 말 것이다. 하지만 병은 대접하면 안 된다. 병은 떠받들면 더 떠받치라고 한다. 잘 해주는데 나갈 리가 있겠나? 병과 이혼하려면 병과 싸워야 한다. 병이 싫어하는 것을 하면 된다. 운동하고 건강식으로 먹고 스트레스를 풀면 병이 도망간다.
인도네시아의 3대 재벌이 폐암이 걸려 나를 만나러 왔다. 그가 하는 말이 “건강이 없는데 재물이 무슨 소용 있냐?”고 말했다. 맞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건강이다. 목회 초기, 내가 사지가 마비되어 누워있을 때 깨달은 것은 건강을 잃으면 부귀, 명예, 모든 것이 그림의 떡이라는 사실이었다. 요즘 나는 다시 30년을 뛰기 위해 건강을 챙긴다. 잠을 좀 늘리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음식도 골고루 챙겨먹는다. 그랬더니 건강이 나를 반기며 찾아왔다.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전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하나님이 주신 육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잘 관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