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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자

841호 · 2016-04-08

우리 교단은 우리나라를 건질 사명을 갖고 기도하고 있다. 전쟁의 위험이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에너지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5차에 걸쳐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성회를 열었고, 금년에는 니느웨 성처럼 기도원 강아지도 금식에 동참시키며, 교단 대부분의 성도가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금식했다.

이젠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더 분명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려면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 죄와 악에서 떠나야 한다. 그리고 거룩하고 선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미가 선지자가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유다를 향해 외친 것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7~8).

이렇게 변화된 삶을 보시면 그 마음을 돌이키시겠다는 것이다. 수 없는 예배와 기도 뿐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사는 삶을 보시기 원하신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열 명이 없어 멸망했고, 예루살렘에 진실된 의인 한명이 없어 멸망했다. 그 곳에도 입으로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았었다(렘5:1~2).

시편 15편에도 예배드리려고 성전에 나아오는 자에게 시편 기자는 물으신다. ‘하나님의 성산에 거할 자는 누구일까? 예배드리러 오는 자일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들일까?’ 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천국은 행함으로 가는 것인가? 아니다. 믿음으로 가는 것이 맞다. 그러나 천국 가는 믿음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그 행함(삶)으로 그 믿음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라고 했다(약2:17).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 우리의 삶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고 말하고 있다.

평화 통일의 길을 앞당기려면 계속 기도하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나부터 하면 된다.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을 몰고 오듯, 우리의 작은 변화가 나라를 건지는 멋진 날개 짓이 될 것을 고대하고 기대하며….

이시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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