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병을 치유하는 길은 오직 전도다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병든 영혼이다!”
목사님께서 예배 시간에 통성기도를 인도하실 때마다 꼭 외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반드시 추구해야할 영적 생활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의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서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다면, 그야말로 맛을 잃은 소금처럼 땅에 버려져 밟히게 될 뿐이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어디에 쓰겠는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전도하지 않는다. 따라서 역으로 진단해볼 때, 당신이 전도하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기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전도하지 말라고 해도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우리 몸을 성전 삼고 들어오셔서 궁극적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은 단 한 영혼이라도 실족치 않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의 역사는 전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깊고 충만한 뜻과 계획이 나타나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각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이 땅에 하시고자 하는 일은 너무도 자명하다. 세상 모든 민족, 모든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요, 구원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따라서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들고 모든 지체가 연합하는 교회의 사명은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지상명령이요 유언이다. 이를 수행하지 않는 성도나 교회는 더 이상 살았다 할 수 없다. 곧 병들어 죽어가는 영혼이요, 하나님과 상관없는 친목단체일 뿐이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7~19).
목사님은 작금의 우리 교단이 병들어 있다고 진단하셨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도하지 않는 병이 가장 심각하다고 말씀하셨다. 늘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 교회, 우리 성도들이라고 자부하던 우리 생각에 충격을 던지는 말씀이었다. 모이면 뜨겁게 기도하고 찬송하는 우리 교회가 스스로 안위하며 자족한 생각에 전도하지 않고, 성령의 역사를 보아도, 시험 들어 떨어지는 영혼을 보고도 마치 감각이 없는 환자처럼 행동한다는 것이다.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마11:17).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