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806호 목차 › 커버스토리

인류 최대의 적은 두려움이다

806호 · 2015-08-07

“휴가내고 올라온 것 헛되지 않을 겁니다.”

하계산상집회 첫날 첫 시간 단에 오르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최선을 다해 가르치셨고, 설교 전 이미 한 시간 이상 기도를 해서 옥토가 된 성도들 마음 밭에는 은혜의 단비가 촉촉이 내렸다.

“여러분, 충격을 받으면 에너지가 생기고, 에너지는 도전을 하게 하고 기적을 낳게 합니다. 여러분이 준비할 것은 실천입니다. 실천이 에너지를 낳고 에너지가 다시 실천을 낳기 때문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자가 더욱 건강해지고, 공부하던 자가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것, 돈을 벌어본 자가 더 돈을 벌려고 하는 것, 모두 에너지는 더 큰 에너지를 창출하여 거대한 일을 이루는 법칙에 의한 것입니다.

그런데 충격을 에너지 삼지 못하고 충격에 주저앉고 마는 사람이 있습니다.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모사라는 식물처럼 자극을 주면 오므라드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는 성공할 수 없고, 환경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첩의 자식으로 태어난 입다, 예수님에게 개 취급을 받은 수로보니게 여인, 재판관에게 무시당한 과부…. 이런 자들은 충격에 주저앉은 것이 아니라 그것을 에너지 삼아 도전하고 마침내 기적을 만들어낸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충격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에게 충격을 주어 좌절하고 낙담하게 하고, 자살하게 하려 합니다. 여기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산중에서 토끼가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배고팠던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토끼가 담대하게 ‘잠깐, 내가 누군 줄 알아? 내가 이래봬도 왕의 자식이야.’ 하자 호랑이가 가소롭다는 듯이 웃으며 ‘야! 내가 산중의 왕인데, 그럼 네가 내 자식이냐?’ 하자 토끼가 ‘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잘 봐봐.’ 하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는 어슬렁거리며 토끼를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토끼가 달리자 앞에 있던 노루며 이리며 모든 동물들이 다 길을 터주며 도망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토끼가 호랑이를 돌아보며 ‘봤지?’ 했습니다. 호랑이가 토끼의 말에 무릎을 꿇으며 ‘네, 왕자님’ 했습니다. 담대하면 호랑이 앞에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담대함이 에너지를 샘솟게 했고, 그 에너지가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여러분, 두려움은 인류 최대의 적이며, 인생의 암적 존재입니다. 악한 것들은 저의 목회 생활 내내 저를 주저앉히려고 핍박과 모함으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내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종임을 자각하고 두려움을 떨치고 충격을 에너지 삼았더니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단언컨대 이자가 두려운 사람은 사업하지 말아야 하고, 물에 빠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은 수영을 배우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두려워하는 것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현대의 정주영 회장은 무슨 일에 안 된다, 못한다 하는 자들에게 ‘니 해봤노?’ 했다고 합니다. 도전하면 에너지가 창출되고 길이 보이는데 왜 도전하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365번 강하고 담대하라, 영원토록 너와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습니까? 그것을 에너지 삼아 도전하십시오. 그 에너지가 더 큰 에너지가 되어 큰일을 반드시 이루게 될 것입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갈급했던 심령들이 목사님의 말씀에 시원하게 해갈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온 킹슬리 플레처 목사의 설교가 더욱 은혜로운 시간을 만들었다.

신영서

jesus7857@gmail.com

806호 다른 글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교단소식
성경에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