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교회를 하나님께 드린
천안예수중심교회 담임 김기도 목사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기자: 목회를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고, 어떻게 해서 주의 종의 길을 가게 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 목사: 저는 하나님께서 예수중심교회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축복해주셔서 대전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왔는데, 옆집에서 이사를 나가면서 버리고 간 총회장 목사님의 카세트테이프를 주워서 듣다가 은혜를 받고 예수중심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꿈속에서 이불보따리를 등에 매고 총회장 목사님을 따라가는 꿈을 두 번 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꿈인지 알지 못하였으나 신학교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확실히 깨닫게 되었고, 목사안수 받은 지 18년 동안 변함없이 종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자: 천안교회는 언제 부임하셨습니까? 일전에도 간증하신 일이 있지만, 입당하기까지의 일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도움을 주신 분께도 이번 기회에 인사를 하시면 좋겠네요.
김 목사: 천안에는 지교회가 되기 전인 1995년 3월부터 교구전도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듬해에 지교회로 창립예배를 드렸고, 목사 안수를 받아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안교회를 축복하셔서 성전건축의 길을 열어주셨고, 여호와 이레 준비된 부지와 일꾼들을 보내주셔서 안전사고 없이 겨울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건축공사도 도급 업자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을 다 하셨습니다. 저와 우리 성도들은 감사 기도만 하다가 입주를 하였습니다. 다만 현장소장을 담당한 최현규 집사님은 불철주야로 뛰어다니며 열심히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고맙고 수고 많이 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도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자: 새로 지은 교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김 목사: 새로 지은 교회는 천안지역에서 교통이 제일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 지역으로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곳에 있고, 천안역과는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전통시장인 천안중앙시장이 바로 옆에 있어 전도하는데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공영주차장과 이면도로에 주차가 가능하여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주차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지는 175평이며, 1층은 70평으로 현관로비와 화장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예배 후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120석의 식당과 주방조리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권사실을 운영하여 연로하신 권사님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2층은 70평의 대성전 예배실, 그리고 뒤에는 유아실 및 여자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배 시 항상 소음문제가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여 방음시설을 완벽하게 하였고, 가까운 주변에 원룸이 있으나 평상시처럼 예배를 드려도 아직 민원은 전혀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3층은 현재 35평으로 성가대실과 사무실 및 목사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0평정도의 옥상을 추가로 확장공사를 하여 다용도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기자: 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요? 그리고 가장 후회하는 일이 있다면요?
김 목사: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일을 향해 달려가는 주의 종을 따라가면 동일한 방향으로 가게 되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 입장에서 보지 말고 하나님 입장에서 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장 후회되는 일도 하나님 입장에서 보지 않고 내 입장에서 보고 결정을 했을 때가 가장 후회되는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계시는 총회장 목사님을 한 번도 흔들림 없이 따라 왔더니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보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자: 총회장 목사님께 평소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이번기회에 말씀해주세요.
김 목사: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불러주시고 가르치셔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회장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제가 어떻게 목사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어떻게 오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부족하지만 목회사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룻의 나오미를 향한 결심(룻1:16~18)이 목사님을 향한 저의 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자: 천안교회 비전이나 목사님의 기도제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김 목사: 저는 성전건축을 하면서 천안교회는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중심교단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교회로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총회장 목사님의 신앙과 믿음이 그대로 후손들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 복음을 증거하며 초대교회(행2:42~47)처럼 성령이 항상 함께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기자: 신영서
jesus78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