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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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중독

799호 · 2015-06-19
청춘, 그 아름다운 이름

술과 담배가 서서히 우리 몸을 해친다면, 불평은 우리 영혼을 해칩니다.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를 잊어버리게 하고, 감사가 넘쳤던 일상을 짜증과 불만으로 가득 차게 하지요.

물론 우리 주변에는 불평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널려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트러블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남의 행동에는 이해할 수 없는 구석이 꼭 있으니까요.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고 모두가 내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불평한다 해도 그 불평이 답답한 문제를 해결해준다거나 잘못된 환경을 바꿔주진 않지요.

이스라엘 백성을 보세요. 노예로 있던 애굽에서 축복의 땅인 가나안으로 향할 때 그들의 입이 어떠했는지. 애굽에서 먹던 고기와 마늘이 먹고 싶다고 불평, 마실 물이 없다고 짜증, 그것도 모자라 가나안을 정탐하고 온 후 애굽에서 차라리 노예로 있다가 죽는 게 나았을 거라고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똑같이 광야생활을 하고 똑같이 가나안을 정탐을 했는데 누군가의 입에서는 감사가 나왔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한 그 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탄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요. 결국 답답한 문제, 나쁜 환경을 좋은 쪽으로 바꾼 건 불평한 사람들이 아니라 감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늘 걸까요?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느냐 아니면 은혜가 은혜인줄 아느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덥지 않게 구름 기둥으로 해를 가려주시고 밤에는 춥지 않게 불기둥으로 보호해주시던 하나님의 세심한 은혜, 배불리 먹고 남을 만큼 만나와 메추라기를 하늘에서 내려주시던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됐을 때, 감사를 잃고 불평을 시작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것이 은혜인 줄 알면 지금 조금 힘들어도 내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알고 감사하며 하나님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게 됩니다.

당신은 어떠한가요?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일용한 양식, 만날 수 있는 친구, 살아있는 가족, 출근할 수 있는 직장, 걸을 수 있는 두 다리, 찬양할 수 있는 입, 볼 수 있는 눈, 건강한 몸…, 이런 것들이 너무나 당연한 것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인가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된 것과 나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자녀 삼아주신 그 놀라운 은혜가 여전히 뜨겁게 감사한가요? 아니면 이제는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나요?

이제 우리, 불평을 끊는 연습을 해봅시다. 담배와 술처럼 쉽게 끊어지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일단은 마음속의 불평을 입으로 꺼내지 않는 것부터 해보는 겁니다. 조금 참아보는 겁니다. 그리고 불평 대신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해보는 거지요. 좋은 날씨, 맛있는 간식, 돌아갈 수 있는 집…, 그렇게 불평의 자리에 감사가 대신할 때,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실 거라 믿어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거라 믿어요.

자, 오늘 당신의 감사는 무엇입니까?

신은혜

dopal0203@naver.com

messages for today

포기하지 말자

파가니니(Paganini, Niccolò)는 이태리가 낳은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그가 어느 날 공연장에서 연주를 하는데 연주 도중 줄이 하나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파가니니는 당황하지 않고 남은 세 줄을 가지고 연주를 해나갔습니다. 그런데 얄궂게도 또 줄 하나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줄은 두 줄, 관객들은 숨을 죽였습니다. 과연 연주를 계속 할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파가니니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더욱 열정적으로 연주를 했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연주를 한 탓일까 줄이 하나 또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한 줄만 남은 겁니다. 그래도 그는 끝까지 연주를 마쳤습니다. 그러자 모든 관객들은 일제히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한 곡을 연주하는 것을 ‘인생’이라고 합시다. 연주를 하다 줄이 끊어질 수도 있듯 살아가다보면 절망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부도가 날 수도 있고, 대학에 떨어질 수도 있고, 가족과 이별할 수도 있고, 병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나 끊어지는 것도 힘든데 두 개의 줄이 끊어질 때도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그래서 연주를 접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접기 전에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두 줄로도 연주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한 줄로도 연주가 가능한 곡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G선상의 아리아는 바이올린 네 번째 줄인 G선으로만 연주하는 바흐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하나의 줄만 사용할 뿐이지만 너무 아름다운 곡이지요.

다 끊어진 것 같지만, 당신에게 남은 한 줄이 분명 있습니다. 그것으로 연주하면 됩니다. 충분히 아름다운 연주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한 줄이 세상의 줄이 아니라 하늘에서의 줄이라면 그것 하나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너무 일찍 낙심, 포기하지 마세요.

예수중심편집실

나도 건강할 수 있다

홍삼 잘 알고 먹자

홍삼은 수삼을 장기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키는 제조과정에서 인삼에 없거나 미비한 성분들이 증폭되어 몇 배의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나라사람이 가장 애용하는 건강식품중 하나이다.

홍삼의 주요 효능으로는 원기회복, 면역력, 자양 강장 증진에 도움이 되는데 실제로 홍삼을 즐겨 찾는 사람들은 “홍삼을 먹고 면역력이 좋아져 잔병치례가 없어지고,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상체질에서는 인삼이나 홍삼을 복용하면 소화기관이 약한 소음인에게는 소화기능을 보충해주고, 면역력을 길러주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열이 많은 소양인이나 태양인이 홍삼을 복용하면 열이 너무 올라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홍삼 복용에 좋은 체질과 나쁜 체질을 알아보자

좋은 체질

1. 과로하거나 신경을 쓰면

쉽게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

2. 소화기관이 평소 약한 경우

3. 몸이 차고 추위를 쉽게 타는 경우

4. 감기에 쉽게 걸려 회복이 더딘 경우

5. 홍삼을 복용후 곧바로

피로회복의 효과를 느끼는 경우

나쁜 체질

1. 소화력이 왕성하고

피로감이 적은 경우

2.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싫어하는 경우

3. 혈압이 높은 경우

4. 홍삼을 복용 후 두통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나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허(虛)한 즉 보(補)하고, 실(實)한 즉 사(寫)한다“는 원칙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병을 치료하는데 위장기능과 폐가 약하다면 홍삼으로 보완을 할 수 있으나, 위장이나 폐의 기능이 건강한 사람이 홍삼을 복용하게 되면 열이 과다하여 간 기능과 신장 기능에 큰 손실을 줄 수도 있다.

간혹 영양보조제나 홍삼 판매처에서 홍삼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하지만 분명 본인 체질에 잘 맞는지를 판단하고 복용하여야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을 더욱 잘 지키어 백세시대에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Dr. 설재현

kseolmed@hanmail.ne

참된 깨달음

나를 위한 쉼표!

작은 아이가 어느 날 아주 값비싼 자동차를 구입한 후 저에게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 엄마! 이건 제가 저에게 선물 하는 거예요.” 이른 아침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데 그런 고백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아들의 삶이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즉각적으로 반응했죠. “그래, 열심히 일한 넌 충분히 자격 있어. 몇 년 후에 더 좋은 차를 가지고 와서 같은 말할 수 있길 기도할게.” 라고요. “자신이 자신에게 당당하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삶!”,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게 선물해 본적이 있나요? 없다면 지치고 힘든 자신에게 선물 해보세요. 맛있는 음식으로, 사고 싶었던 아이템으로 말입니다.

모든 가능성은 내가 존재함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자존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Self-Respect,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며 존중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인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지극히 큰 대업에 자신을 내어준다는 것이 결국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되거든요.

그 소중한 자신이 지금 자존감을 잃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위로해주세요 “이제 그만 힘들어해! 넌 충분히 노력했어! 그리고 너무 실망하지 마! 최선을 다 했으니. 내가 나를 응원해 준다고.” 말입니다.

자신을 격려해주고 자신에게 쉼표를 선물하세요. 그리고 다시 일어나세요! “F인간이라도 A인간”이 될 수 있는 게 우리네 인생이거든요.

김정옥 전도사

jcc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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