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지나온 30년은 이초석 목사님과 전 성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성령의 불과 같은 역사로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힘쓰고 애쓴 영광의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목사님의 열정과 헌신으로 가는 곳마다 수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저도 그 열매 중의 하나입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하고서도 세상 속에서 방황하다가 인생의 쓰라린 실패를 경험하고, 일본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습니다. 1998년 고베집회에서 목사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았고, 주의 종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만날 때가 좋고, 멀리서 볼 때가 아름다운 경우가 많은데 목사님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고, 가까이서 뵐 때가 더 아름다운 분입니다. 목사님의 저서 “의욕을 상실한 자에게서 지휘봉을 뺏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지휘봉을 뺏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한 것처럼, 목사님도 사랑 때문에 당신의 생각을 버리시는 분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돈 때문에 많은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물질에 대한 욕심이나 사심이 없는 분입니다. 교단에서 물질을 지원하여 세운 교회를 통째로 들고 나간 목회자에게도 싫은 소리 한마디 안하시고, 송사를 제기 한 적도 없습니다.
수많은 기적을 직접 눈으로 목도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봉사가 눈을 떴을 때보다 눈을 뜨지 못했을 때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느 날 예배시간에 안수를 두 번씩이나 했는데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제가 괜히 마음이 불안하고 좌불안석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얼굴을 뵈니 전혀 그런 기색이 없고 오히려 편안한 얼굴이었습니다. 그 때 깨달은 것이 “아, 저분은 당신의 능력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힘으로 일하시는 분이구나.”라는 생각에 참 믿음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며 내려놓지를 못하고,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서슴없이 당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겸손한 종입니다. 깨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분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서 인생을 맡기고 따라갈 수 있고,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복중의 복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30년도 더욱 더 열정을 가지고 목사님의 사역과 교단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다짐합니다.
서울예수중심교회 상화평 목사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났습니다
어린 시절 주일학교를 다니다가 시험이 들어 하나님을 멀리 떠나 살았습니다. 그 후 저는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내 주먹을 믿으라고 핍박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 죄인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셔서 저를 다시 불러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집사람의 친구가 예수중심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우리를 인도하여 교회를 같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총회장 목사님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고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목사님을 닮은 종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신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이 길은 아주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강인한 훈련을 받은 병사만이 좋은 병사가 될 수 있다는 총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 강인한 훈련을 기쁨으로 받았습니다.
매년 한 번씩 장성기도원에서 영성훈련을 하였는데 그때 금식하며 24시간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제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기도하는 목사로 만들어주셨고, 능력을 행하는 목사로 변화되었습니다. 여기 까지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며, 총회장 목사님의 가르침과 기도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2년 의정부교회로 발령받아 왔을 때 성전은 좁은 지하실에 있었고, 보증금 천만 원에 임대료 35만 원짜리 성전이었습니다. 이때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마음의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찍었습니다. ‘나는 지상으로 올라가리라!’ 40일 철야작정기도 2번을 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지상 4층 70평짜리 건물을 사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깐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이 4층까지 올라가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다 보니 관절이 아프고 힘들다고 했습니다.
저는 또 마음의 내비게이션에 찍었습니다. ‘성전 건축하여 예배당 1층으로 꾸미리라!’
찍고 기도하고 달려온 지 8년 만에 땅을 사서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목회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위기가 왔을 때,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하신 말씀, “내가 너를 도우리라.”
주님의 음성대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2년 전 교회보증금 천만 원에서 시작하여 지금 10억짜리 건물이 된 것 모두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의정부교회와 저를 위하여 늘 기도해주신 총회장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기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고 30년을 다시 뛰자하신 총회장 목사님의 새해 슬로건처럼, 1200명이 들어가는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모두 새해 마음의 내비게이션에 소원을 찍고 열심히 기도하여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의정부예수중심교회 박찬일 목사
생명의 면류관을 향하여
총회장 목사님이 초심으로 돌아가 30년을 다시 뛰자고 말씀하셨다. 목사님의 말씀을 받으면서 ‘나는 무엇을 어떡해야 할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먼저 이렇게 비천한 사람을 우리 교단의 기둥이요 꿈나무인 중고등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책임감을 느낀다.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학생들로부터 진실과 활력과 꿈을 보면서 오히려 더 배우고 격동하며 반세기로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고 살아가니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조그마한 경험과 지식과 믿음이지만,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나눌 수 있을지 고뇌한다. 장차 중고등부 학생들이 예수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삶이 변화되어 이 나라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쓰임받기 위해 기도하고, 또 예수님의 향기를 발하길 기대한다.
작년 연말 주일예배 후, 총회장 목사님께서 몇몇 장로님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박 장로, 이제는 건강해야 돼! 앞으로 30년 나와 같이 가야 돼.”하고 말씀하셨다. “네~ 목사님.” 하는 순간 마음이 찡했다. 사실 작년 초여름에 주님께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다. 그동안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는 것이 좀 무리한 모양이다. 항상 젊은 줄 알고 무리를 한 것이 건강을 해친 이유였다. ‘조급과 무리는 자살 행위다’라는 설교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영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더욱 성숙하나 육신이 후패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이시대 목사님이 ‘자기 자신의 육신을 잘 관리하는 것은 주위사람을 위한 것이요, 영혼을 잘 관리하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제는 칠십을 향해 달린다. 목사님과 30년을 같이 하려면, 내 자신을 점검하여 영·혼·육이 건강해야 할 것이라는 결론이다.
나는 6시에 기상하면 먼저 1시간 기도하고 잠시 말씀을 읽은 후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하면 업무를 점검하고, 자기계발을 위하여 끊임없이 EBS교육프로그램과 구청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영자신문, 영어회화, 중국어 및 전자독서를 하면서 생활한다. 취침 전에 1시간 기도하면서 내가 한 약속을 지키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하루를 정리한다. 사실 하루해가 짧다. 항상 시간을 아껴야 하는 마음뿐이다. 운동도 잊지 않는다. 건강을 위하여 계속해서 하루 1~2시간 스트레칭과 헬스를 한다. 물론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다.
나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는 이 말씀을 붙잡고 달릴 것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목사님과 함께 30년을!
서울예수중심교회 중고등부 부장 박한규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