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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724호 · 2014-01-10
Q: 성경 공부를 하러 다닌다는 집사님 한분이 찾아오셔서 모든 성경은 비유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경을 배우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A: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틀린 이야기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 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마13:34)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성경 전체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을 상징이나 비유로 풀어야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신실하시며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이 신학자의 도움을 받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성경을 주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약 성경은 헬라어 중에서도 일반 대중이 사용하는 가장 쉬운 언어로 기록되었으며, 예수님의 비유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문’이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복음은 ‘비법’이나 ‘비결’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태로 기록하신 것입니다.
‘비유 풀이’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은 후에 자신들의 주장을 심어놓기 위한 전형적인 이단들의 악한 전략입니다. ‘구원’은 성경을 아는 지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깨어서 늘 기도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