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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709호 · 2013-09-27
18세기 중반 미국이 건국되던 때에 헌법
제정을 위한 의회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함께 모여 논의에
논의를 거듭했지만, 서로가 분열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해산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훗날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크린(Benjamin Franklin) 의원이
나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잠시만 주목해 주십시오. 이 나라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기초 위에 탄생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 시간
다 같이 무릎을 꿇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드립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시기를
기다립시다.” 그의 말에 모두가 동의하여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기도가 끝난 뒤 모두의 마음이 열려
미합중국 헌법을 수월하게 제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전통을 이어 지금도
미국 국회의사당의 중앙 돔 안쪽에는
국회의원들을 위한 개인기도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도하는 나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안팎으로
어수선한 이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먼저 국가와 민족, 그리고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움직이는 기도의 원동력으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다시 일으켜 세웁시다.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