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694호 목차 › 교단소식

JC 아카데미 시리즈 (깨닫는 것이 최대의 복이다)

694호 · 2013-06-14

지난 5일, JC 아카데미 이시대 목사님의 열왕기하 강해 내용이다.

“열왕기하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선택하지 아니하고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합당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유혹을 좇아가면 결국 멸망에 이르고 말지만, 힘들지라도 하나님을 선택하면 최후 그 날에 가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열왕기하를 통해 깨달을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잡신에게 묻는 행위, 즉 점을 보는 것은 악한 행위라는 것입니다. 아합왕의 뒤를 이은 아하시야 왕이 신하를 시켜 점을 보다가 선지자 엘리야에게 책망을 받고 결국 죽는 이야기가 1장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엘리야가 승천한 후 제자 엘리사가 뒤를 이어 능력을 행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된 것은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다니며 그 영감의 갑절을 받기를 분명히 구했기 때문입니다(왕하2:9). 그는 첫 번째로 여리고 성에서 좋지 못한 물 근원에 소금을 뿌려 물을 고치는 기적을 행합니다(왕하2:19~22). 여러분 삶에도 풀리지 않는 것이 있습니까? 생명의 근원 되는 마음에 소금을 치세요. 그리하면 쓴 물이 단 물로 변하는 것처럼, 삶에 묶인 문제가 풀리는 기적을 경험할 것입니다.

또한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할 또 한 가지는 바로 주의 종을 잘 섬기는 마음과 태도입니다.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린 젊은 아이들은 암곰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지만(왕하2:23~25),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엘리사를 성심성의껏 잘 섬긴 수넴 여인은 오히려 구하지도 않은 아들을 얻는 축복을 받았습니다(왕하4:8~17).

뿐만 아니라 자존심 강한 아람 군대의 나아만 장군도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갔더니, 문둥병이 깨끗하게 낫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왕하5:1~14). 주의 종은 우리를 축복하라고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자들이므로(민6:22~27, 신21:5) 오로지 존경함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진실된 자가 누리는 복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죽이고 바알의 당을 부수어 그 자리를 변소로 만드는 등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예후.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신뢰하였기에 이미 죽음이 정해졌음에도 생명을 15년이나 연장 받은 히스기야(왕하20:1~11).

전에도 후에도 없이 정직하게 하나님을 잘 섬긴 요시아 왕. 이와는 달리 그렇지 않았던 북이스라엘의 역사를 쭉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떠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반복되고 있는 죄가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피고, 돌이켜 회개한 후 진실로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평생 여러분을 지키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지는 않으신다. 죄악된 소돔과 고모라 성이 결국에는 멸망한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선하고 정직하지 못한 개인과 국가의 결말이 어떠한지를 우리는 열왕기상·하를 통해 깨달았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삼상16:7), 의인을 시험하사 그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는 하나님(렘20:12) 앞에 오직 순전하고 깨끗한 젊은이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대한다.

이국진 기자

joyful_jina@hanmail.net

694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Q & A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객원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