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뜻은 멀리 봐야 한다
나를 찾아온 가난한 친구가 있었다.
나는 창 너머 산을 가리키며 그에게 “여보게, 저 산을 옮겨볼까?” 했더니, 그 친구는 “에이, 이 사람아! 저 큰 산을 어떻게 옮긴단 말이야? 자네는 어려서부터 꼭 이상한 소리만 했어.”라고 했다.
그래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아, 내가 옮기다가 못 옮기면 내 자식이 옮기면 되고, 내 자식이 못 옮기면 내 손자들이 하고, 내 손자들도 다 못하면 증손자들이 하면 되잖아.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이 있네. 어리석어 보여도 묵묵히 일하는 자가 산을 옮긴다는 뜻이야.
나를 보게.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28년 전에 한 사람을 놓고 광명시에서 목회를 시작했네. 그리고 계속 노력했더니 오늘의 예수중심교회가 되었지. 우리 교회는 전국 각 시, 도, 읍, 면까지, 나아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세워졌지. 그 뿐만 아니라 각국에 땅끝예수전도단의 회원들이 있다네.
내가 예수중심세계하나되기운동을 한다고 얘기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지만 나는 결국 이뤄냈네. 여보게, 농부의 수확의 법칙은 진리야. 논밭 갈고 씨 뿌리고 거름 주고 소독하면 반드시 100배를 거둬서 창고가 차고 넘치는 거 자네도 알지 않나. 남이 볼 때는 미련한 자 같으나 노력하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라네.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고, 작은 나무가 큰 나무가 되어 산사태를 막아주듯, 무슨 일이든 쉬지 않고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자도 꾸준히 노력하면 박사도 될 수 있는 거라네. 자네가 가난의 대를 여기서 끊으려면 자네부터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게. 분수팔자타령 그만하고 시작해봐. 자네 가문에 영광을 맛볼 날이 반드시 올 걸세.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네. 알겠나?”
나는 이 말을 당신도 가슴에 두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