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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아카데미 시리즈 (네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673호 · 2013-01-18

지난 1월 9일, 총회장 목사님은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부터 바꾸라’는 말씀으로 2013년도 젊은이를 위한 비전 세미나의 서두를 여셨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뼈아픈 것은 다름 아닌 ‘후회’다. 올해 우리 교단의 표어처럼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말부터 바꾸어야 한다. 또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 열정을 가진 자에게는 넘지 못할 산이 없다.

베드로 사도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라고 한 것처럼(벧후2:19), 져도 괜찮다는 반복적인 생각이 입술로 표출되어 무의식에 저장되면, 이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우리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인데, 스스로가 비하발언하면 어찌 되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네 귀에 행하리라’(민14:28)고 성경을 통해 말씀하셨다. 다시 말해 우리가 입술로 뿌린 대로 행하신다는 것이다. 져도 괜찮다는 자가 어떻게 정상에 올라가겠는가? 반드시 이기고야 말리라, 앞의 것은 허상이요 실상은 내가 생각하고 입술로 뿌린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만이 마침내 정상에 올라설 것이다.

또한 입술의 말로 씨앗을 뿌렸다면 물과 거름을 주고 가꾸는데 힘써야 한다. 싹이 빨리 나지 않는다고 자꾸 파헤친다면 어떻게 열매를 얻을 수 있겠는가? 이는 실컷 기도하고 부정의 말로 열매를 좀먹는 행위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인자가 다시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고 말씀하신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가 우리 믿음의 선친인 아브라함 역시 오래 참음으로 약속을 받았다고 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히6:15). 또한 내 인생을 좀먹는 것이 사회적 제도나 남이 아닌 결국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 가지 더 가져야할 태도는 바로 ‘자존심을 버리는 것’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개 취급을 당하면서 까지도 거듭거듭 간청하여 마침내 딸의 병을 고침 받은 것과 한밤중에 친구 집을 찾아가 보리떡을 강청하여 결국 얻어낸 이의 이야기를 보라.

이는 설령 멸시와 천대를 받을지라도 기필코 나의 목적을 이루고 응답을 받아내겠다는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한 맺힌 부르짖음으로 선지자 사무엘을 얻어낸 한나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므로 2013년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우리 젊은이들도 지극히 작은 것부터 이와 같은 ‘조직적인 정신력’으로 무장해야 한다.

야곱은 사랑하는 여인 라헬을 얻기 위해 7년을 하루같이 일했다(창29:15~ 30). 이는 그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리고 목적에 대한 꿈과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와 같은 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오늘부터 새롭게 씨앗을 뿌려라. 내가 목회 초창기에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외쳤을 때 많은 이들은 비웃었지만, 지금 나는 세계 방방곡곡을 뛰어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지 않은가? 씨앗 속에 생명이 있어 심으면 싹이 자라듯, 여러분이 뿌리는 말에도 분명 생명이 있음을 알라.”

우리 하나님은 이전 것은 기억치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사43:18).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 일과 사막에 강을 내는 기적과 같은 축복이 2013년도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한다.

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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