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해의 차이
지교회의 어느 성도가 6개월 밖에 못산다고 하며 기도를 받았다. 말기 암이라 병원에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이다.
나는 그 성도에게 “왜 6개월 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느냐? 6개월이나 남은 거다. 하나님은 하룻밤에도 홍해를 가르시는 분이다. 그러니 6개월이나 남았으니 그 안에 무엇인들 못 이루시겠는가?” 그랬더니 그 성도가 내 말에 은혜는 물론 용기까지 얻어 가지고 갔다.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볼 때 서로가 다르게 보는 것을 ‘견해차이’라고 한다. 견해(見解)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반 컵의 물을 보고 ‘물이 반 컵밖에 안 남았네.’라고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네.’ 하듯 말이다.
사람들의 생김이 각각인 것처럼 생각이나 의견 또한 각각이다. 그래서 견해차로 인하여 가끔은 다투기도 하고, 대립하기도 한다. 또 견해차를 줄이기 위해 협상도 한다.
나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우리의 의견이나 생각, 곧 우리의 견해가 긍정적이었으면 한다. 이왕이면 ‘물이 반 컵이나 남았네.’라고 현상을 긍정적으로 풀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긍정적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봤을 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 신발을 팔러 간 두 청년, 하나는 아무도 신발을 안 신었기에 팔기 틀렸다 했고, 하나는 그래서 많이 팔 수 있다고 했다. 과연 누가 많이 팔았겠는가? 우리 성도가 ‘6개월 밖에 안 남았다’에서 ‘6개월이나 남았다’라고 견해를 바꾸는 순간 용기를 얻은 것을 기억하자.
긍정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 모든 것이 긍정적이 된다. 그러나 부정을 떠받들며 섬기고 살면 부정이 너를 덮을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견해를 가지고 살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