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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호 목차 › Q & A

Q & A

652호 · 2012-08-24

Q: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5권의 성경을 모세가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모세는 출생전의 창세기의 일들을 어떻게 알고 기록할 수 있었습니까?

A. 흔히들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다섯 권의 성경을 모세가 기록하였다고 해서 모세오경이라고 합니다. 18세기 이후 모세오경의 기록자에 대한 다른 주장들이 제시되었으나 신구약성경의 내적인 증거와 외적인 정황들을 살펴볼 때 모세가 기록자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럼 모세가 출생 이전 창세기의 일들을 어떻게 알고 기록하였을까 하는 의문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성경은 성령의 감동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말씀을 기록한 것입니다(벧후1:21).

그래서 성경을 기록한 자를 ‘저자’라고 부르지 않고 ‘기록자’ 또는 ‘기자’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이 친히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신이 모으셨기에(사34:16) 모세가 경험하지 않은 시대의 것을 기록하는데 문제될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에게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모세가 창세기의 역사를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성령의 영감으로 창세기의 역사를 간접 경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삼국시대의 김유신 장군을 우리가 보지는 못했지만, 역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하여 그 분의 업적과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처럼, 성령님께서 친히 영감으로 모세에게 간접 경험케 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을 때에도 성령님의 계시와 조명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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