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Q: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가끔씩 어떤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자주 그런 일들이 일어나니 걱정이 됩니다. 어떤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A. 세상에는 우리 모든 사람들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음성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이나 천사의 음성, 또는 귀신의 소리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때로는 하늘에서 천둥소리처럼 울리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며, 때로는 심령 깊은 곳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음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귀신의 소리도 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귀신의 소리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귀신들의 소리는 지절거리고 속살거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사8:19). 일반적으로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경험하는 환청은 바로 귀신들의 음성이 들리는 것입니다. 본인들도 귀신에 사로잡혀 함께 중얼거리기도 합니다.
아드님에게 들리는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귀신이 소리인지 분별을 해야 합니다. 들리는 음성의 소리의 질이나 양, 또는 느낌으로 분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음성의 내용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다면 하나님의 음성으로 볼 수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거나 일관성이 없고, 유치하고 조잡한 경우에는 귀신의 소리로 보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드님을 담임 목사님께 데리고 가서 상담도 하시고 기도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Peace S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