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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을 찾았는가?

565호 · 2010-12-24

우리는 오늘, 한 해의 실적을 결산하고 보고하는 결산영상을 상영한다. 이는 지나간 시간의 공과(功過)를 따지는 시간이 아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 주의 성령께서 우리 교단과 함께 한 영광의 기록을 함께 보며, 우리의 신앙을 깊이 다지는 시간이어야 한다.

왜 목사님은 끊임없이 집회영상을 통하여 우리에게 도전을 던지려하시는가? 그 진의(眞意)를 알아야 한다. 성경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갔을 때, 주의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사 따르는 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증거한 기록이다. 당시는 기록할 수단이 활자밖에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더 생생한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시대이다. 목사님의 선교여정 자체가 생생한 사도행전의 기록임을 자신하는 것은 속일 수 없는 시각적 감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집회를 마치고 귀로에 오를 때면 자주 이런 말씀을 하신다.

“가서 이 집회 영상을 성도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성도들은 내가 나가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 나는 우리 성도들이 이 영상을 보고 한 가지만 깨달아주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바로 기도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내 삶과 내 선교여정 하나하나가 내 기도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성경도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 것을 당부하신다(눅18:1~8). 하나님은 우리의 진실된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의 삶 자체가 기도며 또한 기도의 응답이다. 처음 예수를 만난 이후로 목사님의 삶은 천국을 침노하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 도전은 늘 영광스런 응답으로 나타났다. 왜?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 말씀을 믿고 행동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실상으로 응답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이 올해 누누이 강조하셨듯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기도요, 그로인해 맛보았던 성령의 충만한 생활이다. 내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갈수록 편안하고 안일해지며 우리의 무릎을 펴게 만든다. 그러나 속지 말자. 세상만사는 거저 되는 것이 없다. 가만히 두면 다 스러지고 썩어질 뿐이다. 목사님은 26주년 기념시를 통하여 소중한 깨달음을 알려주셨다.

“나는 안다. 나는 배웠다. 핍박받지 않고 사는 법을. 시련과 고통 없이 사는 법을. 그 법은 아무것도,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25주년 기념영상에서 김종일 장로님이 말했듯이, 목사님은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게 하는 분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날에 받을 상임을 너무도 잘 아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멕시코(Mexi-co) 아카풀코(Acapulco)에서 눈을 다쳐 피멍이 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셨다. 또한 팔렌케(Palenque)에서 거센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비가 멈출 때까지 복음을 증거하셨다. 그러기에 목사님의 말씀은 더욱 강한 호소력으로 우리의 가슴을 때린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부어주신 것은 이 땅에서 호의호식(好衣好食)하라고만 준 게 아닙니다. 교회의 존재이유는 오직 선교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 해 몇 명이나 전도했습니까? 부자로 죽을 겁니까? 부자로 살 겁니까? 잠시잠깐이면 누구나 주 앞에 서야 합니다. 그날 무어라 말하려합니까? 영혼을 구해야 합니다. 돈을 써서라도 영혼을 주 앞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이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배움의 끝은 실천이라 하지 않았는가. 아직도 5일이 남았다. 후회보다 더 아픈 것은 없다 했다. 마음에 먹은 것을 단 하나라도 실천하며 2010년을 잘 마무리하자.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그것이 새로운 2011년을 힘차게 여는 동력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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