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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꿈을 되찾아라!

544호 · 2010-07-30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나만의 꿈이 있는가?

요셉은 하나님께 받은 영광의 꿈이 있었기에 형제들의 배신, 노예생활, 옥살이 등등의 끝없는 고난을 넉넉히 이기고 애굽의 2인자가 되는 대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신이 꾸고 있는 꿈의 가치를 알았기에 힘든 고난이 와도 기꺼이 그 고통을 감수했던 것이다.

제14회 전국연합청소년수련회는 꿈을 상실하고 방황하는 오늘의 젊은 세대를 향하여 ‘잃어버린 꿈을 되찾자’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첫 설교에 나선 이시대 목사님은 그리스도인들의 꿈과 믿음에 대해 정확히 가르쳐주셨다.

“모세는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직전 고별설교를 통해 처음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보냈던 시절을 회고하며 정탐의 목적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을지’가 아닌 ‘어떤 방법으로 정복할 것인가’였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신명기1: 19~33).

가나안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이었습니다. 따라서 정탐을 보낸 것은 정복의 가능성을 타진해보려는 것이 아니라 실전의 장소를 탐지하여 전략과 전술을 구체화 해보려는 뜻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가나안 족속의 장대함에 마음을 빼앗겨 꿈을 상실한 채, 광야에서 죽어갔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갖고 살아가면서도 그 가능성에 확신이 없어서,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환경에 마음을 빼앗겨 쉽게 좌절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까 아닐까 고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꿈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약속된 결과임을 믿어야 합니다. 오히려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꿈을 이루어가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가는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왜 꿈을 잃어버리는 줄 압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아갈 때, 믿음의 실상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허상에 마음을 빼앗겨 좌절낙담하기 때문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꿈을 향해 부단히 나아가면 됩니다. 꿈을 향해 가는 길에 나타나는 무수한 장애물을 두려워하거나 그로인해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여러분이 꿈꾸고 있는 미래는 반드시 여러분 앞에 실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어서 등단하신 총회장 목사님은 목표에 대한 집중을 강조하셨다.

“이 순간에 집중하기 바란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집중해야 한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배가 목적지가 없다면 그 배는 항진하는 것이 아니라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눈 덮인 산야를 넘어야할 때도 있고 물 없는 사막을 지나야할 때도 있다.

그러나 눈 덮인 산야를 넘으면 과실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물 없는 사막을 지나면 내 영혼까지도 흠뻑 적셔줄만한 아름다운 오아시스가 기다리고 있음을 믿고 즐거움으로 달려가는 자만이 알프스를 넘고 사하라 사막을 건널 수 있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자는 한눈 팔 겨를이 없다.

두려움도 없다.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는다. 오로지 골을 향해 달려가는 자만이 골인했을 때 가슴이 터질 듯한 기쁨과 관중의 폭발적인 환호성 속에서 최상의 환희를 맛보는 것 아니겠는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질주할 때, 오늘의 고난을 내일의 기쁨으로 이기며 달려가기 바란다.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라.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자와 함께 하신다.”

젊음은 꿈과 열정으로 대변된다. 자신만의 꿈을 꾸며 지치지 않고 달려가는 열정이야말로 젊음의 때에 허락받은 특권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선포된 권능의 말씀들과 몸으로 체험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은 청소년들의 인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 아니라, 꿈을 잃었던 젊은이들에게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시도하는 터닝 포인트를 마련해주었다고 확신한다.

이제 다시금 시작된 젊은 꿈들이 살아 움직여 하나님이 받으시는 귀한 열매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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