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524호 목차 › 금주의 말씀

골로새서 1장~ 디모데전서 2장

524호 · 2010-03-12

*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골로새서 2:19)

사람의 신체에서 팔이 없거나 다리가 없으면 지체장애인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몸에 머리가 없다면 지체장애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는 죽은 시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명이 머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생명을 예수 안에 두셨습니다(요일5:11). 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이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온 몸은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자라듯(골2:19), 그의 몸 된 우리는 예수에게 붙어서 생명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머리인 그리스도를 붙들지 아니하거나 그리스도를 놓친다면 우리에게 생명이 없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골1:19). 따라서 우리가 신성의 모든 충만을 공급받으려면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골2:9~10).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도 신성의 모든 충만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골2:3).

그런데 이러한 그리스도의 생명에서 우리를 떠나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는 철학과 헛된 속임수를 통하여 사람의 유전을 가르치고, 이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붙들지 못하게 하는 것들입니다(골2:8,20).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시험이 찾아오거나 환난이 오더라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를 놓쳐버리면 다 놓쳐버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으려면 위엣 것을 찾아야 하고(골3:1), 땅엣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골3:2). 그리고 우리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 곧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골3:10,1:16).

우리들의 주변에는 그리스도를 망각하게 만들고,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에 착념하게 하는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신을 차려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생명과 신성의 모든 충만함을 공급 받고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붙들고 놓치지 않도록 합시다. 그것이 생명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활 (데살로니가전서 4:1~12)

페르시아에 샤리야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배신을 당한 후 세상의 모든 여성을 증오했습니다. 그는 첫 날 밤을 보낸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그와 동침했던 신부를 모두 죽였습니다.

어느덧 이 나라 대신의 딸인 샤라자드에게도 왕과 동침할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샤라자드는 어떻게 하면 왕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드디어, 샤리야르 왕과 밤을 지내게 된 그녀는 왕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샐 무렵이 되면 이야기를 중도에 끝맺었습니다. 그리고 왕이 끝맺지 못한 나머지 이야기를 마저 듣고 싶다고 하니까 내일 밤에 들려주겠다면서 매일같이 목숨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매일 밤 이야기를 이어가는 식으로 3년여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왕비 샤라자드는 왕의 아이를 임신하였고, 왕의 노여움도 풀려 여자들을 죽이는 일이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아라비안나이트, 곧 천일야화(千一夜話)입니다. 증오가 가득했던 왕도 재미있는 이야기 앞에서 결국은 꼼짝없이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된 것입니다.

손자들의 재롱 앞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음주머니, 돈주머니는 활짝 열리기 마련입니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거룩해야 합니다(살전4:3). 특히 음란을 버려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살전4:8). 둘째는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살전4:9~10).

모두가 거룩함과 형제 사랑함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도록 합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를 최고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더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524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선교기행
내가 매일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