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447호 목차 › 붕우칼럼

큰 사람을 움직여라

447호 · 2008-09-21

지난 멕시코 과달루페 집회에서 우리는 크리스티나 시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녀는 우리 일행에게 경호원을 붙여줬고, 집회 장소와 그 외 집회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제공해주었다. 또 모든 체류경비까지 지불해줘서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다. 시장하나 잡았더니 일이 물 흐르듯 했던 것이다.

나는 느헤미야를 생각했다. 그는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잡아 훼파된 예루살렘 성벽을 복구할 수 있었다. 왕의 조서로 인해 그는 유다까지 무사통과할 수 있었고, 복구에 필요한 자재 뿐 아니라 복구 기간 동안 지낼 집의 재목까지 얻을 수 있었다. 왕을 움직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큰일을 이루려면 큰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느헤미야가 그랬듯이, 내가 그랬듯이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큰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나는 멕시코 집회에 앞서, 아니 모든 집회에 앞서 ‘그 나라의 정부나 언론을 들어서 나를 도와 달라’고 기도한다. 느헤미야 역시 아닥사스다 왕 앞에 가기 전에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4개월 동안이나 금식하며 기도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왕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이다. 하나님을 움직이면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신다.

큰 사람이 큰일 한다. 그러므로 큰일을 하려면 큰 사람을 움직여라. 직장에서 사장의 마음을 움직이면, 군에서 사령관의 마음을 움직이면, 시댁의 실세, 시어머니를 움직이면 불가능한 것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하늘의 것과 땅의 것, 땅 아래 있는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움직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큰일 하기를 원하는가? 큰 사람을 움직여라.

447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옹달샘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잠언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