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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06호 · 2007-12-05
약 일 년 전에 예수사랑선교회가
발족되었습니다.
일명 예랑선교회가 발족되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이 상(喪)을 당할
때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화(弔花)와 조기(弔旗)가 제공됨은
물론이고, 구역식구들이 도우미 역할까지
자처하여 유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입관에서부터 발인까지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여 외롭지 않게 되었지요.
또한 예랑선교회에서 부의금까지
지급되고 있습니다. 예랑선교회를 경험한
유가족들은 다들 입을 모아
“정말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해댑니다. 유족 중에 믿지 않은
자들조차도 “이런 교회라면 한 번 쯤
가보고 싶다.”면서 마음의 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런데 이 예랑선교회에서 이번에
영구차를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이왕 하는 거 마지막 운구까지 교회에서
도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하고
계획한 것입니다. 사실 상을 당한 가족은
경황도 없고, 또 경제적으로도 힘겨운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이럴 때 내가
다니는 우리교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을 준다면 얼마나 고맙고,
뿌듯하겠습니까. 이 일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십시일반이라고 했고,
백지장도 받들면 낫다고 했으니 우리
모두 예랑선교회에서 추진하는 일에
적극 참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