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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382호 · 2007-06-21
우리 교회는 88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다보니 조금 산만한 감이 있습니다.
예배 도중에 유난히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환자들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성도님들도 예배 도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데
그것은 예배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진정한 자세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예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낯을 뵈옵는 시간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특별한 일 없이 왔다 갔다
한다면 이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
아닐까요? 대통령이 말을 하고 있을
때도 과연 그리하겠습니까?
경건이 엄숙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 했습니다(요4:24).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예배 도중에
출입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장실은 예배 전후로 다녀오시면
좋겠고요. 휴대폰 끄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성전이란 성전형태로 지어진
곳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드리는 곳은 다 성전입니다.
그러니 88체육관도 우리가 예배드리는
그 때는 성전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성전
안에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 최고의
예를 갖춥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