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369호 목차 › 나눔의 지혜

장식가 되신 하나님

369호 · 2007-03-22

어느 날 유명한 부흥사인 무디에게 한 성도가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아무래도 하나님은 안 계신가 봐요.” 그러자 무디가 성도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성도가 답하기를 “제가 아무리 나쁜 짓을 하고, 때론 범죄를 저질러도 하나님은 저를 그대로 놔두시데요. 그러므로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것이 분명해요.”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무디는 성도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성도님! 성도님은 지금 성도님 스스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발끈한 성도가 말했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제가 교회를 얼마나 오래 출석했는데요.” 무디는 다시 말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이 진정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은 당신을 그대로 놔두지 않았을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시지만 그대로 놔두지는 않으신다.

왜냐하면 우리가 당신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자기 자녀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데 그대로 방치하는 부모는 없다. 자기 자녀가 악의 구덩이에 빠져 있는데 방치하는 부모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 그 하나님이 우리가 죄악을 물 마시듯 할 때 그대로 보고만 계시겠는가. 당연히 징계하신다. 징계가 없다면 사생아가 분명하고, 아니라면 친부모가 아닐 것이다. 부모는 잘 되라고 야단도 치고, 잔소리도 하고, 또 간섭하신다.

고난과 고통 속에 있는가. 이는 하나님이 자녀된 당신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함이니 감사함으로 꾹 참고 견디어라. 분명 어제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69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성도들의 간증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교단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