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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호 목차 › 구원의 우물

사도행전 강해 (13)

351호 · 2006-11-15

사도행전 4:23-31 부르짖는 합심기도가 담대함을 준다

1. 핍박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성령을 받고 변화 받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나가서 예수를 전하는 일입니다. 주님을 자랑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는 좋아서 자랑하고 전하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한술 더 떠서 핍박까지 합니다. 너무 좋은 것을 알게 되어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전해주는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도 성령받기 전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성경도 그 일을 갈라디아서 4장에 비유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두 아들이 있는데, 하나는 육신의 생각으로 낳은 이스마엘이고,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얻은 이삭입니다. 이스마엘이라는 육신의 생각으로 얻은 먼저 낳은 아들이 약속으로 얻은 나중 낳은 아들 이삭을 희롱하고 핍박했습니다.

그들 간에 다툼이 나자 둘 중의 하나를 내어 쫓았는데, 누구를 내어 쫓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성경은 육신의 자녀인 이스마엘을 내어 쫓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동일하게 육신적인 성도들이 영적인 성도들을 핍박하고 희롱하나 결국 육신적인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상속받지 못하고 쫓겨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도 육적인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성령으로 역사하는 초대교회 성도들과 사도들은 잡아 가두고 핍박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 받고 예수 자랑하다가 핍박받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고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니 두려워 마시고 여러분이 체험하신 예수님을 열심히 증거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는 핍박과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은 우리가 승리합니다. 그런 성도들이 있었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2. 부르짖는 합심기도의 힘

사도들이 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받은 핍박의 과정을 성도들에게 전하자 모두가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주님께서 이미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해 미리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임을 압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 일로 두려워하여 무너지지 말게 하소서. 저 악한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우리에게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손을 내밀어 병을 낳게 하시고 우리의 손길을 통해 더 많은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로 담대히 입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간절히 부르짖으니 그 땅이 진동하고, 모든 무리가 성령이 충만해지고 담대함을 얻어 나가서 더 힘 있게 증거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통스럽고 두려운 일이 다가 왔습니까? 견딜 수 없는 핍박 속에 있습니까?

기도처에 나가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주의 종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들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십니다.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운 환경보다 먼저 우리를 변화시키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고, 우리가 담대한 믿음을 갖고 두려움을 몰아내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야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성전에 가서 부르짖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모세는 부르짖어 홍해를 갈랐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면벽을 하고 애통하며 부르짖어 치료받았습니다. 우리 주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핏방울 같은 땀을 흘리며 기도 하셔서 인류를 구원하는 십자가를 담대히 지고 가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늘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낙심치 마시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환경을 진동시키시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진동시키십니다. 우리에게 충만한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두려움을 몰아내주시고 담대함을 주십니다. 그 담대함으로 나가서 주님을 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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