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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호 목차 › 시편묵상

하나님을 찬양하라

293호 · 2005-10-06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나팔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편)

사람들은 사랑을 할 때 노래를 하고, 이별할 때면 시를 씁니다. 감정이란 것은 용암과 같아 밖으로 분출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토해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옛말에도 ‘사랑과 사향은 아무리 싸고 싸도 냄새가 난다’는 말처럼, 감정은 누른다고 해서 눌러지는 것이 아니고 감춘다고 해서 감춰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가 입에 머물러야 합니다. 로미오가 줄리엣의 창가에서 부르던 노래처럼 달콤한 노래로, 때론 폭발하는 사랑을 가눌 길 없어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그리고 웅장한 클래식 같은 완전한 하모니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표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것은 바로 당신에게 바쳐지는 사랑하는 노래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분은 새들이 지저귀는 것이나 꽃들의 방긋거림만으로는 미흡하게 생각하십니다. 바로 당신이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부를 때 그분은 만족하실 것입니다.

나팔소리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나타냅시다. ‘나팔과 호각으로 왕 여호와 앞에 즐거이 소리할지어다’(시98:6). 비파와 수금으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시33:2). 소고를 치며 춤추고 현악과 퉁소로 우리를 구원하신 그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사38:20). 그리고 소리 나는 제금으로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삼하6:5).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103:22).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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