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을 상실한 자에게서 지휘봉을 뺏어라
지난 9월 이초석 목사님의 명저(名著), ‘의욕을 상실한 자에게서 지휘봉을 뺏어라’가 영문판에 이어 러시아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로써 러시아어 권에는 ‘인류 최대의 적, 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초석 목사님의 책이 출간되는 셈이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러시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러시아어 권 국가들에서 가진 일련의 집회들을 통해 이초석 목사님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따라서 이번 출간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앞으로 러시아어 권 선교에 더욱 견실한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한권의 책이 주는 영향력은 결코 간과될 수 없다. 아주 단적인 예로 성경 한 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는가? 그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많은 명작들이 인류에 끼친 영향을 실로 지대하다. 따라서 우리가 문서선교를 통해 지구촌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할 사업임에 분명하다.
지난 9월 22일부터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수도 심페로폴(Simferopol)에서 가진 집회에 앞서 우리는 참으로 각별한 만남을 가졌다. 법대 교수 출신인 그는 우크라이나 두루바야 당(일하는 사람들의 당) 총재이며 우크라이나 법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미하일 시로따(52세). 그와 보좌관 일행이 심페로폴 집회를 배설한 니꼴라이 목사와 함께 우리 숙소로 찾아왔다.
목사님께 고견을 듣고 축복기도를 받고 싶다며 찾아온 그에게 목사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다윗도, 다니엘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하나님을 경외한 정치가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국가를 치리할 수 있습니다. 부탁하건대 하나님과 백성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백성을 생각하며 하나님과 백성에게 신뢰받는 정치가가 되어주시오.”라고 당부했다.
미하일 총재는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의를 표했고 목사님은 그와 일행들에게 새로 번역되어 나온 목사님의 저서, ‘의욕을 상실한 자에게서 지휘봉을 뺏어라’를 각각 선물했다. 그는 제목을 보는 순간 크게 공감을 표시하며 거듭 사의를 표했고 목사님께 축복기도를 요청했다. 목사님은 대통령을 꿈꾸는 미하일 총재를 위해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해 주셨다. 목사님의 손길을 통해 각 나라 위정자들을 세워달라는 기도가 점차 가시화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미하일 총재는 당사로 돌아가 크림반도 전체 당원 2백여 명을 소집한 자리에서 ‘나는 오늘 한 위대한 인물을 만났다.’며 목사님께 선물로 받은 책을 꺼내들고 서문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읽기를 마친 그는 ‘이제 우리 당도 의욕을 상실한 자들에게서는 지휘봉을 뺏을 테니 이 나라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의욕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목사님은 우크라이나 출국에 앞서 문서선교국 직원들에게 ‘세계에 1억 권의 책을 팔자. 성경 다음의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보자.’고 독려하신 바 있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심페로폴에서 이 책들이 3일 만에 동이 나는 현장을 목격했다. 목사님께 서로 사인을 받으려고 책을 4, 5권씩 사서 줄을 서는 현상들이 벌어진 것이다. 이는 목사님께서 마음에 꿈꾸고 기도한 바를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보여주신 사건으로 여겨진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고 목사님은 늘 말씀하신다. 우리가 마음에 작정하고 기도하는 바는 언젠가 반드시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문제는 중도에 포기하기 때문이다. 시작하고 목표를 향해 줄달음치며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명작이 산출되는 법이다. 인천교회가 착공 8개월 만에 완공된 사건 자체가 그 증거 아니겠는가. 매사 꿈과 의욕을 가지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크리스천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