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장애물은 없다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내가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고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 119편 161~165)
요즈음 교통사고를 줄이는 캠페인의 하나로 ‘정지선을 잘 지키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이 더욱 심한 이유는 정지선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란불이 들어오면 정지선에 멈춰서야 서로 교통이 원활하게 되는 것인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 사거리 중간에서 차가 멈추니 다른 방향의 차들이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도로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것입니다.
교통법을 지키게 되면 교통난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법을 준행하면 장애물이 없어져 평안이 따를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법은 힘들 때에라도 따라야 합니다. 러시아워에 교통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주의 모든 계명은 신실하니이다 저희가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저희가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로 소성케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증거를 내가 지키리이다’(시119:86~88).
둘째, 언제나 교통법을 지키듯, 늘 주의 말씀을 기뻐해야 합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119:97). 셋째, 교통법에 저촉되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듯, 주의 법에 저촉되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미워해야 합니다.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데 이르느리라’(잠13:5). 넷째, 교통법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저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정녕 살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18:9).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서야 합니다. 그것을 우기고 달리다가는 큰 사고 나고 맙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무시하거나 떠나지 마십시오. 그 법을 멀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인생에 대형사고가 나니 그 법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자가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