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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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호 목차 › CORNERSTONE

무엇을 위해 사는가?

276호 · 2005-06-08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었다. 노벨이 1896년 이탈리아에서 뇌출혈로 사망했을 때 미리 작성한 유언장이 공개되었다. 유언장에는 재산의 대부분을 기금으로 하여 노벨상을 제정하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왜 알프레드가 노벨상을 제정했는가는 1888년에 발생한 기괴한 사건 때문이다.

그의 남동생 루드비그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와 알프레드를 혼동한 어느 신문이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평생 발명에 전력한 자기를 단지 ‘죽음의 상인’으로 평가한 그 기사에 알프레드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남을 죽이는 폭탄이나 만드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노벨상을 제정했던 것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느냐는 그 사람의 장례식에 가보면 안다. 어떤 사람으로 평가되느냐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결정된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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