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203호 · 2004-01-12
미국에 신체장애나 복지사업의 선두에 선
훌륭한 크리스천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글렌 커닝햄(Glen Cunningham)이다.
그는 어린시절 화상으로 인해 장애를
가졌다. 그러나 노력과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그의 아내는 과다한 기부로
살림마저 어렵게 되자 이에 불만을
터뜨렸다. “여보, 남들은 자신들을 위해
사는데 왜 우리만 장애자들에게
이렇게 큰 돈을 내야 합니까?” 그러자
글렌은 웃으며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남들이 안하니까 우리가 하는 거요.
남들이 안 한다고 우리까지 안하면
어찌 되겠소? 그렇게 사는것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요. 바로 주님이 그렇게 살라는 것이
아니겠소.” 남이 선행하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합시다. 남이 깨끗해지기 전에
내가 깨끗해집시다.
남을 질타하기 앞서 나를 질타합시다.
남을 다스리려고 하지 말고
나를 다스립시다.
남들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나를 가르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