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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와의 대담

185호 · 2003-09-09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집회가 열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는 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각국 목회자들도 대거 참석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경기장에 마련된 VIP Room으로 초치하여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목회자와의 대담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실었다.

파라과이 엔까르나시온 시장,

로헬리오(Rogelio Benitez)

사회자: 만나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한국방문이 처음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생활은 즐거우셨습니까? 또한 정치가로서 이번 목회자 영성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동기도 남다르셨을 것으로 보는데요.

로헬리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국민들을 정말 가슴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 도시의 지도자로 리더십이 절실했고, 정치가로서도 특별한 교육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영성세미나를 통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지혜를 많이 배웠습니다.

사회자: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메시지는 어떤 것입니까?

로헬리오: 총회장 목사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많은 지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가장 낮은 자리까지 이른 목사님의 경험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으며, 특히 ‘심어야 거둘 수 있다’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회자가 바로 서면 교회가 바로 서듯, 정치인이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전과 꿈만으로 미래를 만들 수는 없으며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하나님이 장래를 이끄신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것입니다.

사회자: 총회장 목사님께서 장차 대통령이 되시라고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정치적 포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로헬리오: 물론 대통령이 되고 싶고, 꼭 될 것입니다. 총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믿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말씀대로 정치는 단지 철학이 아니라 실전이며, 실천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목사님의 조언을 경청하겠습니다.

사회자: 한국 성도들에게 인사의 말씀을 해주십시오.

로헬리오: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과 다시 세미나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멕시코의 헤라르도 목사

(Gerardo Fuentes)

사회자: 이번이 두 번째 참석으로 알고 있는데요.

헤라르도: 작년 목회자 영성 세미나에 참석한 후로 저와 저희 교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믿음이 자랐으며, 목표의식을 바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도자가 되려면 어떠해야 하는 지 깨달았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싶고, 더 깨우치고 싶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그렇다면 이번 세미나 기간 중 배운 점과 느낀 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헤라르도: 총회장 목사님의 비전과 계획, 그리고 믿음을 새로이 배웠습니다. 목사님의 모든 것이 우리 멕시코와 멕시코의 지도자들에게 전해지기를 갈망합니다. 제가 그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사회자: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행동하는 지식인이 참 지식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결단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무엇을 결단하셨습니까?

헤라르도: 제가 이번에 한 이상을 봤는데 총회장 목사님께서 지구를 손에 안고 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 멕시코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종이 되리라 결단했고,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눈물이 영적 소경이며 귀머거리인 멕시코를 치료했으면 합니다.

사회자: 성도님들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헤라르도: 여러 성도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흠뻑 먹고 갑니다.

예루살렘과

총회장

목사님을

위해 늘

기도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비탈리 목사

(Voznyuk Vitaliy)

사회자: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비탈리: 총회장 목사님이 우크라이나 집회를 오셨을 때 행하시는 기사와 표적을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그래서 꼭 세미나에 참석하여 목사님의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배우고 싶었고, 지도자로서 생각과 자세에 대해 가르침을 받고 싶었습니다.

사회자: 시무하시는 교회와 사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비탈리: 저희 교회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있는 교회로 2천명의 교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360개 교회연합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이번 세미나 기간 중 가장 강하게 심겨진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비탈리: 천사의 존재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천사는 단지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아니라 믿는 자를 섬기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면 그들이 순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이렇게 큰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사회자: 총회장 목사님은 어떤 분이신 것 같습니까?

비탈리: 큰 비전과 목적, 그리고 대단한 힘과 능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를 이끌 영적지도자이심에 틀림없습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비탈리: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즈베키스탄 세르게이 목사

(Nechitaylo Sergey)

사회자: 한국 방문이 처음이실 텐데요?

세르게이: 한국이 너무 아름답고 마음에 듭니다.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는 곳마다 친절한 사람들과 깨끗한 도시가 좋습니다.

사회자: 목사님의 교회와 사역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세르게이: 제가 시무하는 교회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시켄트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규모가 제일 큰 교회입니다. 성도는 약 8천여 명이며, 교회의 크기는 한 번에 2천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 기독교 총 연합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회자: 세미나 중 가장 은혜 받은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세르게이: 모든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도행전에 나오는 기사와 표적은 우리 주의 종들 뿐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히 행해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회자: ‘예수중심 세계 하나되기 운동’에 어떻게 동참하실 계획이십니까?

세르게이: 우즈베키스탄은 종교적 제약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전파하는 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문화센터나 체육관집회는 허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갖기 원하며, 목사님도 이에 동의해주셨습니다. 집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사회자: 남은 기간도 유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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