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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호 목차 › 붕우칼럼

시간관리

170호 · 2003-05-30

누구에게나 동일한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정작 사람마다 같은 시간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각자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새벽을 가르는 자들, 밤을 낮 삼아 뛰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해가 중천에 뜨도록 아직 일과에 발동을 걸지 않는 자들이 있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으리라(잠13:4)’.

시간관념이 없는 자, 시간의 귀중함을 모르는 자와는 대업(大業)을 이야기하지 말라. 게으름도 일종의 중독이므로 깨어나기 어렵고, 깨어나기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를 25시간으로 사는 자들이 있다. 시간을 계획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할애하는 자들이다. 시간의 자투리조차 허비하지 않는 삶의 지혜가 그들에게 있으니 보고 배워야 한다. 그들은 삶에 여유가 있다. 절대 시간에 허덕이지 않으며, 절대적인 타이밍으로 성공을 낚아낸다. 그러나 게으른 자는 모든 일에 모자라거나 쫓긴다. 늘 성공을 목전에서 놓치고, 성공의 기회가 지나간 다음 뛰어 잡으려 안달한다.

시간관리는 곧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며, 이는 성공을 경영하는 것이다. 허둥대며 시간의 노예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다스려 시간을 누리라는 것이다. 내 육체 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자가 어찌 세상을 평정하겠는가! 시간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젊을 때 일하라.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하라. 성공의 문이 너에게 활짝 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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