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업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우리는 지금 역사를 만들고 있다. 연출자 되시는 하나님과 동업하여 감동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예루살렘 기도원 숙소 신, 증축 공사 현장에는 예루살렘 교단의 저력이 총 결집되어 벽돌 한 장이라도 내가 쌓겠다는 과부 두렙돈 같은 눈물겨운 헌금으로부터 자신의 사업조차 뒤로하고 하나님의 일에 앞장서는 헌신적인 노력이 전적으로 투여되고 있다.
작업복과 안전모를 쓰고 공사에 여념이 없는 교역자, 신학생 및 성도들, 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 참을 나르는 봉사팀의 빠른 발걸음 등,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비를 온 몸으로 맞아가면서도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들이 참으로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자신의 사업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라 생각하여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이들, 제일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린다며 공사에 도움이 될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가져와 건물이 한 층, 한 층 올라 갈 때마다 마치 천국에 오르는 기분이라며 기뻐하는 이들,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을 다하여 충성하는 이들을 볼 때, 진정 천국에 소망을 가진 자, 진정 동지의식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업하는 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였기에 가능한 일임이 분명하다. 또한 숱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사현장을 안전으로 지키는 천군천사의 보호는 오직 이를 뒤에서 기도로 돕고 있는 예루살렘교단 성도들의 힘이 아닐 수 없다. 모두가 한마음의 협력구도로 이 역사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공사 초기에 건축위원장 이시대 목사를 비롯한 건축위원들은 현재 짓고 있는 숙소 외에 한 동을 더 지어야한다고 건의했다. 왜냐하면 누구나 기도원에 오면 좋은 시설에 거하고 싶을 텐데 그러기에는 호텔 한 동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건축법상 새로이 허가받을 수 있는 부지는 현재 총회장 목사님의 사택으로 쓰고 있는 부지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총회장 목사님을 찾아가 사택 부지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총회장 목사님은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택을 숙소부지로 내어놓겠다고 흔쾌히 수락하였다. ‘주께서 쓰시겠다는 데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하는 오직 한가지의 마음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이번 기도원집회 기간 중에 넘치도록 되돌려 주셨다. 지금 짓고 있는 숙소 바로 옆 땅에 1500평의 넓고 아름다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마치 이삭을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망설임 없이 순종한 아브라함을 위해 수양이 준비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가 기도한대로 물자수급이나 인력수급, 그 어느 하나도 모자람 없이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가슴 벅차게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과 전세계에서 답지하는 성도들의 넘치는 후원과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봉사팀의 일사불란한 협조체계로 모두 100여개의 객실과 3개의 세미나실, 양식당 및 커피숍,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지는 이 공사는 오는 여름에 개최될 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에 앞서 무난히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성도들이 왜 서울 본부 교회는 짓지 않고 자꾸 기도원에 공사를 진행하는지 의아해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생각과 달랐다. 하나님은 영적 요람인 기도원을 통하여 세계 목회자들을 변화시키고 병든 자들, 고통 받는 자들이 치유 받고 문제를 해결 받는 구원의 역사를 먼저 생각하고 계셨던 것이다. 이게 먼저라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라면 우리는 당연히 우리의 온 힘을 모아 이 일에 매진해야 함이 마땅하다. 그리하여 어느 전도사가 꾸었다는 꿈처럼 아름다운 성전과 숙소, 휴양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영적 관광명소로서 아무 때고 누구나 찾아와 영혼의 목마름을 채우고 새로운 영적 전기를 마련하며 나아가 지역과 사회, 국가를 변화시킬 하늘의 신령한 능력을 받는 영성훈련의 장을 우리가 만들어보자. 질적 향상의 한 해에 진정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성을 강화시키는 영적 도장(道場)을 건설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