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주님, 어디 계십니까?
140호 · 2002-10-30
때로는
주님을 만져 느끼고 싶습니다.
손을 뻗을 만큼에 계셔
나의 곁에 계심을 느끼고 싶습니다.
때로는
음성으로 주님을 느끼고 싶습니다.
내가 부르면 즉시 응답하셔서
나의 옆에 계심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러나 손을 뻗어도
귀를 기울여도
주님이 느껴지지 않는
공허함이 나를 누를 때가 있습니다.
‘주님, 어디 계십니까?’
소리소리 지르며 울었더니
‘나는 훨씬 가까운 곳,
네 마음속에 있단다.’
주님의 대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