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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호 목차 › 객원컬럼

단 3일이면 충분하다!

1368호 · 2026-07-26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중에 자신의 종교를 기독교라고 응답한 그 비율은 13.6% 수준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심각한 사실은 겉으로 '교회를 다니는가'의 문제를 넘어, 그 심령에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학교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당당히 밝히며 살아가는 학생, 그리고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고백하는 실질적인 청소년 복음화율은 전체 청소년 인구의 불과 3.8%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녀 세대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될 때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지, 사사기 2장을 통해 우리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삿2:10~11).

출애굽의 놀라운 이적을 경험하고, 광야에서 기이한 은혜와 돌보심을 받았으며,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멈추는 기적을 직접 맛보았어도 그 감격과 흥분은 당대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들어섰을 때, 우상숭배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는 올해로 벌써 28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배가되는 이유는, 매 시간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와 삶이 변화되는 드라마가 실제로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쌍둥이 자녀들도 예전에는 '주님을 위해 공부 좀 하라'고 그토록 타일렀을 때는 들은 척도 않더니, 중학교 1학년 때 수련회에 참석한 이후로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 일어났다.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도적으로 공부하며, 스스로 목표를 정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변화가 언제까지 가려나 싶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그 뜨거운 신앙과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아이들은 이 모든 것이 '매 순간 혼신을 다해 말씀을 선포하시는 총회장님의 모습과 그 강력한 메시지에 전염된 결과'라고 고백하고 있다.

어찌 필자의 쌍둥이 자녀뿐이겠는가! 이 은혜의 맛을 직접 경험한 성도들은 자녀를 수련회에 맡기는 일에 조금의 주저함이 없다.

단 3일이면 충분하다! 자녀의 인생이 새로워지고 그 운명이 바뀌는 시간은!

이 시간에 세계를 이끌어갈 예수중심의 미래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들의 믿음이 더욱 뜨겁게 담금질 되고, 인생의 참된 방향이 설정되며,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는 은혜의 축제가 될 것이다.

단 3일의 변화, 기도원에서 일어난다. 자녀들을 모두 수련회에 참석하게 하자.

신현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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