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의지를 굳게 하자
우리의 영혼은 육체 안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육체가 병으로 고통스럽거나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그 영혼은 육체를 떠난다. 이것은 어떻게 막을 도리가 없다. 자기 영혼을 육체 안에 머물게 하려면, 우선 육체가 건강하고 힘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병에 걸려 목숨을 잃기 쉽다. 이처럼 병은 육체와 영혼을 분리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베풀고자 해도 병이 육체와 영혼을 분리시켜 육체를 무용지물화 한다. 즉 하나님이 영혼에게 주실 그 은혜는 육체의 협조를 얻어야만 가능하기에 주님은 우리 육체의 병도 담당하신 것이다(사53:5).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8:17). 이러한 그리스도의 공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죄에서, 병에서 자유할 수 있다. 그러나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를 못 믿게 하려고 방해한다. 예수께서 ‘너의 죄는 내가 담당했으니 믿으라’고 하시지만, 마귀는 이를 못 믿게 하고 오히려 우리의 양심을 자극하고 있다.
율법(양심)은 정죄하는 것이 그 임무다. 예수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믿기만 하면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얻는다고 약속하셨다(요5:24). 그런데 마귀는 이 사실을 끝까지 못 믿게 하려고 ‘지은 죄 때문에’라는 생각을 자꾸 우리 생각 속에 집어넣어서 은혜보다는 양심의 가책을 받게 해 그 양심 때문에 좌절하게 만든다.
또한 마귀는 예수가 우리 병을 담당하셨다는 것도 못 믿게 한다.
“네가 병든 것은 체질 때문이고 현실이다. 의학적인 사실을 다른 어떤 신념이나 신비주의 같은 미신을 통해 나으려고 하지 말라”, 이런 식으로 우리 속에 생각을 계속 집어넣어서 못 믿게 유혹한다. 그리스도가 담당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을 마치 미신이나 신비주의처럼 오도하고 유혹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병을 짊어지신 것은 미신이 아니다. 이것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 역사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병자에게 “네 침상을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 하신 것같이, 우리에게도 지금 “네가 병에서 자유하여 행동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죄에서 자유하고 병에서 자유할 수 있다. 성령의 증거를 받은 이 믿음을 부인하고 믿지 않으면 죄에서, 병에서 자유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약속은 온 인류에게 전파된 복음이다. 그리고 이 복음을 받았으면 죄사함 받은 사실을 증거하라. 마음으로 믿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지 않으면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입으로 시인하여 예수의 증인이 되자!
주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성령의 능력 또한 동일하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