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 41주년 기념 JCC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지난 12월 20일, 인천교회 대성전에서 성탄절과 이초석 목사님 성역 41주년을 맞이하여 JCC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Mendelssohn의 심포니 No.5 중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연주로 시작된 이날의 연주회는 손대우 형제의 피아노와 김 솔 연주자의 소프라노 색소폰, 그리고 회중과 함께 부른 성탄 찬양곡으로 이어졌다. 특히 손대우 형제의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
‘내 평생에 가는 길’은 깊은 감동을 주었다. 지난 40년 동안 교회도 없이 광야의 길을 걸어오시며 수많은 핍박과 모함, 조롱을 견뎌오신 목사님의 삶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도 ‘내 영혼 평안해’라는 찬송의 가사처럼 하나님은 목사님과 우리 교단을 늘 평안의 길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마침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서울 성전으로 나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가 연주를 통해 목사님과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감동시켰다. 몇 차례의 기립박수가 말하듯이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연주회가 끝난 뒤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148편에는 해와 달이, 하늘의 하늘도, 산과 과목과 짐승과 가축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이사야 43장 21절에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양이 없는 교회는 죽은 교회요, 노래가 없는 가정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입니다. 찬양은 경내를 평안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음악이 끊이지 않기를, 그리고 이런 음악제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되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 연주회를 모든 성도들이 다 함께하도록 성탄전야에 앙코르 공연을 합시다.”
이번 성역 41주년 기념 JCC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하나님께서 광야 40년을 마친 목사님과 우리 교단에
“지금까지 수고했다.”고 건네주신 아름다운 선물과도 같은 귀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