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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호 목차 › 특별기획

[시와 그림] 혼자만의 그리움

1337호 · 2025-12-21

나 혼자만이 당신과 처음 만나던

옛날을 생각하다 잠이 들고

나 혼자만이 당신과 사랑을 나누던

추억을 생각하다 잠이 들고 깨고를

반복하는 밤은 왜 이다지도 긴지요

새벽닭 울리며 여명이여 어서 오라

내가 왔어요 내가

문 열어주소

어서 나오시오 함께 갑시다

당신이 그리도 그리던 천국으로 함께 갑시다

이 기쁜 소리만 오늘도 기다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오

어서 오소서

오서 오소서

목화꽃 당신, 예수여

붕우 이초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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