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ce of God Ⅱ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노량진 교육관에서 ‘하나님의 은혜2’라는 주제로 월드프레이즈 찬양집회가 열렸다.
이월드 목사는 찬양집회를 여는 이유에 대해, “이번 집회는 잃어버린 영혼들과 지친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집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신자도 초청하지만 잃어버린 양떼를 찾아오자는 뜻이었다.
집회에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지교회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대성전과 소성전에 가득 찬 영혼들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찬양에 앞서 이월드 목사의 메시지가 가슴을 울렸다. “오늘은 신나게 뛰며 찬양하기보다 가사 한 절 한 절이 우리의 곡조 있는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찬양집회는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치는 찬양집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분명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분이 있을 겁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며, 그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신 것은 우리가 멸망치 않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고 먼저 예수를 믿은 여러분은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를 기억합시다. 예수를 믿고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우리는 예수만 자랑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함으로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여 나를 죽이고 예수로 발견되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찬양집회에는 찬양과 감사기도, 말씀과 회개, 헌신의 결단으로 이어지는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시간이었다. 이날 한참 교회를 떠나있던 한 청년은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했고, 주님의 일에 지쳐 있던 한 일꾼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말씀에 마음이 깨어져 다시 주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놀랍고도 은혜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 교단 다음 세대의 부흥에 대한 확신이 더욱 굳건해졌다.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하는 청년들,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하는 다음 세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파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한 회중들과 함께 ‘푯대를 향하여’ 찬양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부름의 상을 바라보고 나에게 맡겨주신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달려가겠노라’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스라엘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찬양할 때 그 자리에 함께 역사하신다. 또한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린 것처럼, 찬양은 영적 전쟁의 무기이며, 찬양은 우리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믿음을 세우는 힘이고, 교회가 하나 되게 묶는 힘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월드 프레이즈를 계속하는 이유다.
부르짖으며 방언으로 기도하는 다음 세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눈물로 고백하는 다음 세대!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히 드러날 것이다.
끝으로 이번 찬양집회를 위해 기도와 헌신, 물질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