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끝은 실천이다
춘계산상집회(4월 28일~5월 1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지식이 가히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다. 인터넷 세계를 찾아 탐험하는 수고도 필요 없이, 이제는 말 한마디면 차고 넘치는 지식을 내 귀에 들려주고 보여주는 AI 시대다. 몰라서 못한다고는 더 이상 핑계 댈 수 없는, 그래서 지식 자체보다는 그 넘치는 지식을 어떻게 조직화하고 활용하는 창의적 사고가 요구되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이 늘 강조하시듯, 배움의 끝은 실천! 배워서 알고 깨달은 사실이나 지식을 얼마나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가 하는 점이 관건이다.
목사님은 춘계산상집회를 통하여 우리 삶의 기반시설이라 할 수 있는 영적 인프라로서 방언기도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하셨고, 나아가 예배 때마다 회중석을 누비시며 실제로 방언기도를 1시간 넘게 시키셨다. 모니터로 비치는 성도들의 모습 가운데에는 목사님의 손이 머리에 닿자마자 마치 둑이 무너지듯 방언기도가 폭포수처럼 터져나오는 장면도 있었다. 우리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성령을 받고 그 넘치는 기쁨으로 기도하던 첫사랑 시절의 장면을 기억한다면, 목사님이 왜 방언기도를 그렇게 강조하시는지 잘 알 것이다. 목사님이 고백하시듯, 목사님의 목회 40년을 지탱해온 영적 인프라는 방언기도였기에, 예수 믿고 잘 나가던 사람들이 첫사랑을 잃고 방언기도마저 떨어져 피폐한 삶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시며 그들의 무너진 영적 인프라를 재건시켜줘야겠다고 작심을 하신 듯, 목사님은 근래 매 예배나 집회, 기도회 막론하고 방언기도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계신다. 그러나 결국 실천은 내 몫이다.
“나는 다른 방법을 모릅니다. 내 주인이 가르쳐준 대로 기도하고, 귀신 쫓고, 말씀을 실천하려 애쓰고 노력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 이역만리 타국에 이 노구를 이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감사와 격려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기도의 무릎을 꿇습니다. 다른 게 없습니다. 내 목회 40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에 반복, 반복, 반복 적용하고 실천해온 시간이었습니다. 반복이 달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들을 보세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간증을 들어보면 하루 10시간 반복, 반복해서 연습한다고 합디다. 세계적인 축구선수나 야구선수, 반복해서 공을 차고, 반복해서 배트를 휘두르고 공을 던진다고 합디다. 한때 골프황제로 불리던 타이거 우즈가 뭐랬습니까?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주변이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세계가 안다고 하지 않던가요? 그래서 매일 매일, 골프채를 휘두르며 반복, 반복, 달인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했더니 세계 골프계를 주름잡는 선수가 된 것 아닙니까?
미치지(狂) 않고서는 미칠(到)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미칠 정도로 몰입해서 파고들지 않으면 그 분야의 정점에 다다를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내가 정말 성령이 탄식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하듯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방언기도 하세요. 주의 종들에게는 아침에 2시간, 저녁에 2시간 기도하라 합니다만, 여러분은 적어도 아침에 1시간, 저녁에 1시간 기도해보세요. 막힌 것이 뚫리고,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가난과 고통과 질병이 떠나가고, 여러분에게 지혜가 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 가운데 성령이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시는 참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제발 나를 닮기 바랍니다. 내가 살아있는 샘플 아닙니까? 글쎄, 나는 다른 방법을 모른다니까요.”
우리가 새해 들어 노량진 교육관에서 시작한 저녁기도회가 벌써 4개월을 넘어섰다. 목사님은 1992년 메인스타디움 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6개월을 기도하셨다며, 멈추지 말고 계속 이 기도의 습관을 계속해간다면 반드시 이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 각자의 삶에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 말씀하셨다.
올해 전대미문의 역사는 우리 성도들 각자의 삶 속에 이미 꿈틀거리고 있을 것이다. 그 역사를 맛볼 수 있는 사람은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배움을 실천하여 반복, 반복하는 사람이다. 왜냐? 하나님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