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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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호 목차 › 특별기획

[시와 그림]

1304호 · 2025-05-04

여보게!

이리저리 핑계대지 마소

나무가 가만히 있으려하나

바람이 가만놔두지 않듯

효 한 번 해보겠다는데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더군

지금 하지 않으면 못하는 것이 효도이니

지금 효도하게나

살아계신 지금 효도하게나

큰 것이라야 효겠나

그저 부모 마음만이라도 헤아려보시게

나처럼 후회하지 않으려면

나처럼 눈물 뿌리지 않으려면

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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