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기념 찬양연주회 & 축하메세지
예수중심교단 창립 40주년 기념 찬양 연주회
(2024년 12월 22일 인천예수중심교회)
“주님/ 내 걸어온 길 뒤돌아 생각하니/ 물 없는 사막, 눈 덮인 산야/ 외롭고 고달파 외롭고 고달파/ 아~ 목놓아 목놓아 울부짖는 나에게/ 주님의 따스한 손길 그 손길이 날 잡아주시네/ 날 잡아주시네/ 아~ 그 사랑 어찌 잊으리오”
목사님이 작시한 ‘내 걸어온 길’이라는 찬양이다. 이 찬양에 목사님의 지난한 40년 목회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젖이 떨어지지 않은 어린 새끼를 놔두고 벧세메스로 가는 어미의 심정으로 살아오신 목사님, ‘병사는 죽어도 전쟁은 이겨야 하고, 핍박과 순교가 오더라도 예수는 증거되어야 한다’고 외치시며 모진 풍랑을 이겨내신 목사님, 선한 목자가 되어 길 잃은 양을 찾아 세계를 메주 밟듯 다니며 목이 터져라 외치신 목사님, 그리고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위하여 나의 모든 몸과 맘 주님께 드린다’ 하시며 스스로 예수의 노예로 자신을 얽매는 우리 목사님!
어느 주의 종이 “나는 ‘본토와 아비와 처자를 뒤로 하고 이 세상 땅끝까지 주만 따라가겠노라’는 찬양은 못 부르겠어.”라고 말했다. 맞다. 이 찬양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다. 이 찬양은 주를 위해 처절할 만큼 몸부림치는 자만이 부를 수 있는 곡조 있는 기도요, 신앙고백이다. 그래서일까. 12월 22일, 인천교회에서 진행된 ‘창립 40주년 기념 찬양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는 목사님의 찬양곡들이 가슴을 후벼 판다.
목사님은 늘 우리에게 ‘나를 닮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단에 올라 권세 있는 하나님의 사도로서 기사와 표적을 일으키고 불을 뿜는 사자후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드러나는 삶은 마치 호수 위에 떠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백조처럼 멋져 보이지만, 백조가 수면 아래서 죽을힘을 다해 자맥질하고 있는 것처럼, 목사님의 삶 이면에는 하루 4시간에서 7시간의 기도가 있고,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다. 목사님도 우리와 같은 성정인지라 그래서 40년 동안 목 놓아 울부짖는 기도를 하셨는지 모른다.
그런데 목사님이 더욱 존경스러운 것은 그 힘든 길을 오셨으면서도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이 은혜요, 눈 덮인 산야, 물 없는 사막의 길에 주님이 계셔서 아름다운 여정이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거다. 왜 아니 그러실까? 목사님은 ‘내 사랑 예수여/ 오늘 밤 꿈속에서 만나/ 사랑의 국경을 뛰어넘게 하소서’, ‘오 나의 사랑/ 오 나의 사랑/ 그리운 내 사랑이여~’ 하며 주를 향한 사랑이 40년이 되도록 여전히 절절하시니 험산준령인들 힘들었을까. 야곱이 라헬을 연모한 고로 추위와 더위 속에서 고된 노동을 해도 힘들지 않았던 것과 무엇이 다르겠나.
이제 목사님은 2025년에도 세계로 나가신다. ‘땅끝까지 가렵니다/ 주의 복음 전하러’ 사도의 길을 멈추지 않는 거다. 이는 ‘그때 너를 보았노라’ 하시며 상과 면류관을 주실 그날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다시 걷게 될 40년의 목회 여정에도 주님이 늘 함께하시리라 믿는다. 기도하고 바라옵기는 목사님이 지금처럼 40대 기력으로, 120세까지 눈도 흐려지지 아니하고 기력도 쇠하지 않는 모습으로 우리와 늘 함께하는 것이다. 목사님께 120송이 장미를 전달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리라 믿는다.
‘목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감동적인 찬양연주회를 위해 애쓰시고,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초석 목사님 성역 40주년을 맞아 교단 목회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듣는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어느 수도원에 훌륭한 원장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많은 제자들 중에서 특히 한 제자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는 볼품이 없고 지능도 뛰어나지도 않은 제자였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제자들의 불만이 대단했습니다.
이에 원장님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 그 제자를 왜 사랑하는지 이유를 말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장님은 제자들에게 작은 새 한 마리씩을 나눠주고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해질 때까지 그 새를 죽여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해질 때가 되자 제자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여 수도원 마당에는 죽은 새의 시체가 가득 쌓였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사랑하는 제자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한 참 뒤에 돌아온 제자의 손에는 작은 새가 산채로 있었습니다. 그 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새를 죽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조용하고 으슥한 곳을 찾아보아도 하나님은 보고 계셨어요. 그래서 새를 죽일 수 없었어요.”
하나님은 시편 94편 9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우리는 들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인 귀머거리요, 소경이 아닌지 자신을 잘 살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초석 목사님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보고 들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오늘까지 오지 않았나 뒤돌아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고 약속하신 말씀처럼, 이초석 목사님은 40년 동안 변함이 없으시고 항상 동일한 마음으로 예수중심교단 모든 성도들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셨고,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보여주시면서 ‘나의 믿음과 지혜를 본받으라’ 외치고 계십니다.
‘모방은 제2의 창조다’라는 말씀처럼 우리 목사님을 모방해서 전대미문의 축복을 받아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성역 4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경예수중심교회 김장길 목사
목사님의 40년 성역을 기념하며
우리 팀은 11월 27일, 몬테레이로 선교를 떠난다. 아직도 설레임과 기대 속에서 계획을 세우고 스케줄을 짜며,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어떤 모양으로 우리를 쓰시려나 생각하니 벌써 내 마음은 그쪽을 날아가고 있다.
믿음 안에서 맺어진 우리 선교 로얄팀은 항상 변함이 없고, 언제 만나도 금쪽같이 서로를 여기며 부추긴다. 그 안에서 겸손을 배우며, 양보의 미덕이 절로 나온다. 목사님이 주춧돌이 되시어 희로애락을 같이 경험하며 우리의 선교는 이어지고 있다. 우리 팀은 목사님의 눈빛만 보아도 무엇을 원하시며 지시하시는지를 감지하며 또 기대하고 계시다는 걸 자동으로 안다. 말이 필요 없다.
이번 집회에도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 선교 로얄팀을 들어 쓰실 것이다. 목사님의 40년 성역은 그렇게 이어져 왔다. 그리고 또 이어질 것이다. 메마른 사막에 오아시스 세우시고, 쓰러져 버린 논밭을 일으키시며, 죽어가는 영혼에 성령의 단비를 촉촉이 부으시는 목사님의 영성을 누가 대신 하리오.
우리 팀은 대장 되신 목사님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지하며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지 아니하며~~ ’ 찬송처럼, 살아도 죽어도 대장 되신 목사님을 모시고 사는 삶은 지치지 아니하니 늘 감사의 찬송만이 우리를 감싸지요. 이 사역은 하나님이 쓰시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목사님, 앞으로 40년의 사역도 기대합니다.
김성자 전도사
사랑 덩어리이신 우리 목사님
아주 오래전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어느 전자회사의 광고 문구가 기억납니다. 우리에겐 ‘순간의 선택이 영생을 좌우한다’는 은혜로운 명언이 있지요.
제가 우리 목사님을 처음 만난 건, 1992년 다미선교회의 예수님 재림 사건으로 한참 시끄럽던 가을 어느 주일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 길 건너에 살던 저는 그 당시 출석하던 교회의 오전 예배를 마치고 딸아이와 함께 올림픽공원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역도경기장 예배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 매우 희한한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있었는지 산책을 핑계 삼아 매 주일예배를 기웃거리던 저는 어느 날부터 예배를 사모하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예배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생을 좌우하는 우리 목사님을 만나는 축복의 선택을 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우리 목사님을 가까이서 섬기는 일꾼이 되었답니다.
가까이서 뵙게 된 우리 목사님은 사랑 덩어리입니다. 주일예배 후 목사님과의 식사 자리에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기쁜 소식과 즐거움으로 함께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안타깝고 애처로운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오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그 어떠한 경우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성도들의 아파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을 끝까지 경청하시고 권면하며 싸매어 품으십니다. 식사는 뒷전이지요. 바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목사님의 목회 철학은 제가 생각할 때는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 사랑 안에서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교단에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목사님의 성역 40주년, 앞으로 50주년, 60주년… 계속되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목사님, 성역 4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어 주님이 오시는 날 함께 들림받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이삼숙 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