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어느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어느 사람이 와서 ‘당신의 그림 중에서 최고 작품은 어느 것입니까?’라고 물으니 ‘내 최고의 작품은 지금 그리고 있는 이 그림입니다.’라고 했다.
맞다. 지금 이 시간이 우리에게는 최고의 시간이고, 최고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며, 지금 이 시간이 하나님의 축복과 능력을 받을 수 있는 최고 은혜의 시간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 시간이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고, 힘들고 험악하고 불행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내가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가장 행복한지를 모르는 것이다.
오늘이 내가 가장 행복하고 축복된 날이 될 수 있는 것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성령의 충만함까지 받았기 때문이요, 성령의 충만만이 죄와 싸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세상과 마귀와 싸워 이겼다는 것이다(롬8:1~2).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사건을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고,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기다리게 하셨다(행1:8). 그리고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권능을 받는 순간부터 세상을 향해 나가 전하게 하셨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베드로는 어떻게 변했는가? 칼 앞에 두려워 예수를 배반하며 세 번씩이나 예수를 부인한 그는, 성령 충만을 받고 한번 설교할 때 삼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갈 때 앉은뱅이를 일으키며, 권세자 앞에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듣는 그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4:19)고 담대히 전하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우리 목사님은 어떠신가? 여전히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분이다. 세계가 마치 당신의 앞마당인 것처럼 다니시며 복음을 증거하시고, 이번에도 저 연세에 호주와 멕시코에 예수를 전하시며 성령의 불을 던지고 오셨다. 우리 또한 지금까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모, 형제, 자매를 구원하고, 수많은 어려움을 오직 예수의 능력으로 이기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는가. 비바람이 쳐도 기도하고, 핍박이 와도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으로 여기까지 왔다. 엘리야처럼, 한나처럼, 요셉처럼, 아브라함처럼 주님만을 의지하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는가.
기도하는 성령의 사람만이 오늘이 가장 행복한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다. 바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능력, 응답, 기적,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전9:4).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