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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광복절

128호 · 2002-08-09

일제치하에서 자유함을 받은 지 어언 57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롱 깊이 감추었던 태극기를 꺼내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던 감격의 그 날, 서로 얼싸안고 꺼이꺼이 울어 한을 풀어내던 그 날이 우리에게 있었다.

억압과 고통의 36년은 그렇게 마무리되었고, 우리의 혼과 육은 자유를 선언 받았다. 우리에게 영의 광복도 분명 있었다. 일본 땅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천황이 항복을 자인한것처럼, 원자폭탄보다 더 큰 위력을 소유한 예수의 보혈 앞에 악한 영들이 패배하고 물러난 역사적 사실이 성경에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의 이름 앞에 악한 영들이 속수무책 백기를 들기까지 모든 독립일지가 바로 성경이다. 이로써 우리는 자유를 누리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말과 주권이 되돌아 온 것처럼, 하늘의 권세를 다시 회복하게 되었다. 이는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항일투쟁을 벌인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담당하시고 피를 흘리면서까지 싸우셔서 일궈낸 승리이다.

우리는 단지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해방을 얻은 것이다. 우리의 공적이 아니고 오직 예수로 말미암은 이 자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일 뿐이다. 세월이 가면 사람도 가고 역사도 흐려지게 되어 있다. 유관순 누나도 이젠 아주 옛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우리를 해방시키신 그 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우리 곁에 살아계시며 영원히 사실 분이시다. 해방뿐 아니라 차후 안보까지 책임을 지는 완전하신 분으로 재침략의 기회를 엿보는 악한 것들로부터 우리를 보호 감찰하시기로 작정하신 분이다.

우리가 가난하고, 아프며, 고통 당하는 모든 것이 다 침략자의 소행임을 예수는 아셨다. 그래서 그들로부터 모든 주권을 빼앗아 우리에게 돌려주신 것이다. 침략자들은 예수의 명성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이름만 내세우면 모두 무서워 줄행랑을 친다. 마치 해적들이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전술과 명성에 벌벌 떨었던 것처럼. 그래서 예수의 이름을 방패삼고 있으면 다시는 침략 받지 않는 평화가 온다.

예수 이름으로 얻은 권세로 복에 복을 더 할 수 있고 더는 침략자가 넘지 못할 아름다운 천국도 얻을 수 있다. 대한의 해방은 모든 백성의 해방이었던 것처럼, 예수가 선포하신 해방은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부여된 것이다. 예수 이름만 부르면 누구든 얻게 되는 자유이다. 지금 예수 이름을 불러라. 어서 예수를 믿어라.

죄와 악에서 자유를 얻게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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