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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호 목차 › 특별기획

[시와 그림] 젊은이여 일어나라

1255호 · 2024-05-26

젊은이여 일어나라

먼동이 튼다

젊은이여! 일어나 삽 잡고 괭이 잡고

이 나라 이 강산 일구어보게나

기개와 패기가 사라진

이 나라 이 민족의 앞날을 위하여

젊은이여 일어나 북치고 앞서가게나

이 산에 봉홧불, 저 산에 봉홧불

마주 보며 태울 때

삼천리 금수강산 봉봉마다 꽃피우니

어둡던 강산에 여명이 밝아오네

일어나 외치게!

새날이 왔다고

일어나 외치게!

미래가 있다고

일어나 듣게나!

세계가 부르잖나

일어나 보게나!

하나님이 돕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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