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말라
제25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2023년 7월 24일~26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24일 일기예보는 전남 쪽, 특히 장성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 예보는 완전히 빗나갔다. 날씨를 위해 기도한 다수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법!
이시대 목사님의 개회예배로 시작된 제25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는 경배와 찬양, 미션서바이벌, 성령세례 등 굵직한 프로그램과 함께 저녁 시간에 진행된 총회장 목사님의 세미나로 그 정점을 찍었다.
목사님은 수련회 첫날, ‘사과 속 씨앗은 헤아려도 씨앗 속 사과는 헤아릴 수 없다’는 제목으로 ‘생각 속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혼신을 다해 전하셨다.
“모든 사람들이 사과를 먹고, 씨앗을 그냥 버린다. 그러나 지식 있는 자는 씨앗 속에 사과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씨를 부지런히 심는다. 사과 속 씨앗은 헤아려도 씨앗 속 사과는 헤아릴 수 없다. 상상력이 이와 같은 것, 상상력을 제한하면 안 된다.
다윗이 15세에 원대한 꿈을 심어 15년만인 30세에 왕이 됐고, 요셉이 17세에 꿈을 심어 13년만인 30세에 애굽 전국을 치리하는 총리가 되었다. 다 너희 또래다. 너희도 늦지 않았다. 오늘 사과 씨를 심어라. 오늘 꿈을 심고 상상력을 키워라. 반드시 10년, 15년 후에 그 열매를 보고 따게 될 것이다.
목회 초, 나는 철산리에서 사과 씨 하나를 심었다. 사과가 열렸다고 냉큼 따먹지 않았다. 오늘의 계란을 먹지 않고 내일의 암탉을 키운 것이다. 사과 씨를 전국에, 그리고 세계에 열심히 심었더니, 15년 만에 열매가 맺혔고, 39년이 지난 지금은 73개국에 복음을 전하며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하나 되게 하고 있다.
너희도 마음 판에 꿈을 심어야 한다. 너희가 꿈을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주신다. 약속의 하나님을 믿어라. 꿈은 여러분을 버린 적이 없다. 믿음도 여러분을 버린 적이 없고, 하나님도 여러분을 버린 적이 없다. 상상력의 전원을 끄지만 말라.
나는 너희들을 각 분야에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 자신이 있고, 그렇게 만들려고 작정, 작심했다. 내가 말하는 것을 마음판에 깊이 새기고 결단한다면 반드시 세계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내가 경험자다. 경험자의 말을 듣는 것이 지혜다.
하나님도 상상하신 대로 이 세상을 만드셨다. 멋진 예술가이시다. 나도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은 내 생각대로 나오더라. 인생은 운명이 아니다. 내 생각이 만드는 내 작품이다. 어떤 작품을 만들 것인지 오늘 결단하라!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위대한 사람이 나오는 게 아니라 위대한 결단력이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내가 먼저 잘 돼야 한다. 누구는 이것을 이기주의라고 하지만, 이기주의 없이 이타주의는 없다. 내가 힘이 있어야, 내가 돈이 있어야, 내가 지식이 있어야 남을 도와줄 수 있지 않겠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범사에 잘 되고, 머리에 있고, 꾸어주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기초로 생각이 멋지고, 아름답고, 커야 한다. 그러니 무한한 꿈을 가지고 상상하라. 하나님이 그것을 채우실 것이다.”
또한 목사님은 남의 말에 춤추지 말고 자기 것을 찾고, 그것에 충실하며, 반복하여 그 분야에 달인이 되라고 하셨다. 세계는 이제 전문화시대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노력하면 어디서나 환영받고 대접받는 자가 되리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는 너무 행복한 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를 토하듯 혼신을 다하시며 우리의 길을 제시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시고, 그 길을 밝히시고 후원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이보다 행복한 자가 또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