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다(마28:16~20)
“개 새끼는 개고, 소 새끼는 소입니다. 사람의 자녀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99.9%는 ‘저러니까 이단이라고 하지.’라고 쯧쯧 혀를 찰 겁니다.
여러분도 보셨지요? 싱가포르 세미나에서 어느 목사님께 ‘당신이 사람이면 당신 아들도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주저주저하며 ‘하나님’이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한 것을요. 그 말에 거기 있는 사람들은 박장대소했습니다.
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목사가 저런데, 목사가 아직 자기 신분도 모르고 있는데,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성도들은 오죽할까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제가 소리를 지른 것은 호통이 아니라 통탄의 소리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답답했는데 하나님은 어떠셨겠습니까? 오죽하면 하나님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6)라고 말씀하셨고, 오죽하면 예수님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15:14)고 비유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요한복음 10장 35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철종 아십니까? 조선의 25대 왕, 철종 말입니다. 본시 농사꾼이던 그가 하루아침에 왕이 되었습니다. 강화도령에서 졸지에 조선의 왕이 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왕이 된 걸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도 부려보지 못하고 수렴청정을 당합니다. 수렴청정이 끝난 후에도 그는 제대로 된 정책 한 번 펴지 못했습니다.
지금 철종 꼴 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확 바뀐 것을 모릅니다. 그 신분이 조선의 왕에 비교하겠습니까? 삼라만상을 만들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인데요.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은 하나님이 친히 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육으로야 누구누구의 자녀지만, 영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이 말씀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요일5:1).
우리 어릴 때는 부모님들이 ‘너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자주 놀렸습니다. 그래서 진짜 주워왔나 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커보니까 내가 이 집 자식인지 아닌지 호적초본 떼보면 금방 알 수 있습디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도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성령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왜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8:16), 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GOD)는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에 따른 권세를 받아 신적 존재(god)가 된 것입니다. 잘 들어보세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여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권세를 넘겨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28:18), “그는…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6~11).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권세를 우리에게 넘기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눅22:29).
아시겠습니까? 왜 우리에게 권세와 능력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또 있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는 말씀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1:8)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이 기사와 표적을 나타낸 것도 바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그림자만 만져도, 바울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내가 왕자 공주인 것을 알면 그깟 귀신이요? 별거 아닙니다. 예수님 앞에서 귀신들이 다 쫓겨갔지요? 벙어리 되게 한 귀신, 앉은뱅이로 만든 귀신, 정신착란증에 걸리게 한 귀신…. 다 줄행랑을 쳤지요. 그와 같은 능력이 예수 이름을 소유한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과 똑같이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하고, 불치병을 고치는 것은 이 예수 이름이 제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담대할 수밖에요. ‘오늘 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나는 가짜 목사요.’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암행어사에게 마패가 있으니 어디서든 담대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 이름만 소유하고 있으면 두려운 것도, 불가능도 없습니다(막9: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빌4:13).
디모데후서 3장 5절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의 율법주의를 지적하신 말씀인데, 종교적인 외형이 아니라 믿는 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복음은 사람의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고전2:4). 그래서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지혜, 능변, 세속적인 권세 등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거라 생각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힘으로써만 이루어진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저는 해외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영상을 보여줍니다. 예수 이름의 능력을 보고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의 마음 문이 쉽게 열립니다. 예수 이름의 능력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나를 못 믿겠거든 내가 행한 일을 보고 나를 믿으라고 하셨지 않습니까(요14:11).
여러분, 상인이 물건을 팔 때 학벌이나 재산이나 가문보고 파나요? 아니요, 돈만 보고 팝니다. 새 돈만 받나요? 찢어진 돈도 흔쾌히 받습니다. 하나님은 목사, 전도사, 장로, 그런 거 안 보십니다. 오래 믿은 것도 안 보십니다. 현재 믿음만 보십니다. 그리고 믿음대로 능력을 주십니다. 간신히 구원만 받을 믿음인지, 은사적인 믿음을 소유했는지 보십니다. 그래서 혈루증 걸린 여인에게도, 소경 바디매오에게도,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에게도 “네 믿음대로”, “믿음을 보시고”, “ 네 믿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시대 목사가 요즘 능력을 받기 위해 기도를 많이 한 모양입니다. 주일 4부 은사집회 때 그를 보고 귀신이 떠나고, 안수할 때 병이 나음을 입는 것을 저는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총을 자주 쏘면 명중하는 날이 옵니다. 칼도 자주 써야 잘 썰립니다. 귀신도 자주 쫓아야 잘 쫓습니다. 여러분도 하면 됩니다.
이 세상은 영적 전장터입니다. 그러나 염려할 것이 없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마귀와 악한 영, 그리고 귀신들을 능히 이기고, 이 땅에서 천국생활 할 수 있습니다.
야성을 잃은 호랑이는 더는 호랑이가 아님을 기억합시다. 할렐루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고, 사용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