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길을 예비하라
‘와 진짜 역대급이다!’, ‘거의 평화통일 기도성회 준비 수준이야!’
월드 프레이즈 찬양집회를 준비하며 전도의 최전선에 나간 젊은 친구들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그들은 오랜만에 하는 찬양집회 가운데 KBS아레나를 젊은이들로 가득 채워야 하는 사명과 함께, 한달 내내 작정기도를 하고 릴레이 금식을 하며 6주동안 노방전도를 했다. 그러니 이 전도운동이 평화통일 기도성회 때와 똑같다고 여겼을 것이다. 거기에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며 사람들이 밖으로 쏟아져나오는 지금 시점을 활용하여 한강으로, 홍대로, 이태원으로, 광화문으로 나가 어떻게든 월드 프레이즈 찬양집회를 알리고 전도를 다니는 지금의 형태는 정말 역대급이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을 붙잡고도 우리의 찬양집회를 알리는 젊은이들의 복음의 발걸음은 너무나 뿌듯하고 아름다웠다.
이렇게 월드 프레이즈 찬양집회에 전심전력으로 전도하며 문득 예수님의 사역을 미리 준비한 세례요한이 떠올랐다(마3:1~3).예수님의 길을 닦고 미리 예비한 세례요한의 심정이 이러했으리라. 더 좋은 것으로, 더 훌륭한 것으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길을 닦아 놓고 준비하고 싶었을 것이다. 우리 젊은이들 또한 마찬가지다. 다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총회장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평화통일 기도성회를 생각하며 기도와 전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다 보니 복음 전파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할 수 있었다.
전도하며 사용해보니 이런 전도용품이 효과적이더라, 노방전도 하기에는 이 장소에 사람이 많고 홍보하기에 좋더라, 택시나 버스에 광고가 있는데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더라, SNS 홍보를 더 기발하게 해보자 등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경험이라는 값진 지혜를 얻게 되었다.
월드 프레이즈 찬양집회를 베푸셔서 예수중심교단의 미래 젊은이들이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울시청광장에서 다시 평화통일 기도성회가 열리는 그 날, 젊은이들의 경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