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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호 목차 › 지혜의 말씀

지혜의 말씀

1190호 · 2023-02-26

우리가 떠난 길은

너른 길이 아니라네

도중에 포기할 수도 없다네

말에 오른 이상 달려야 한다네

조롱과 야유가 쏟아져도

환란과 핍박이 몰려와도

내릴 수 없다네

내 님 오시는 그날까지

달리고 또 달려야 한다네

내 님 계신 그곳까지···

왜 내릴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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