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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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호 목차 › 지혜의 말씀

그리움

1166호 · 2022-09-11

맨드라미 맴맴 고개 돌리며

임 찾다가 고개 떨구누나

종달새는 지저귀며

임과 알 품어 세월 가는 줄 모르나

임 없는 맨드라미 고개 떨구누나

아지랑이 춤을 추며 창공을 나르니

목 빠지게 쳐다보다

맨드라미 고개 떨구누나

언제나 오시려나, 내 님이여!

저녁노을 아름다움도

임 없는 맨드라미 스산하기 그지없어라

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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