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에 목마른가
수가성 여인은 무엇에 목말라 하며 살았을까? 그녀의 마시고 마셔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은 무엇이었을까? 주님은 그녀에게
‘네가 마시는 물은 마셔도 마셔도 다시 목 마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지금 무엇 때문에 목말라 하고 있나. 마셔도 마셔도 다시 목마를 것에 목말라 하며 사는 것 아닐까?
요한복음 4장 13~ 14절,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생수를 이미 마신 우리는 그 안에서 또 무엇에 목말라 하고 있나. 혹시 수가성 여인처럼 마셔도 마셔도 목마를 어떤 것들에 목말라하고 애통하는 것은 아닐까. 물속에서 물을 찾는 어리석은 물고기처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 이는 그를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고 하셨다. 누구든지 남녀노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것이다. 목사도, 성도도, 불신자도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주께 와서 마시면 생수가 흘러넘치는 경험을 할 것이라는 말씀이다. 목사든, 성도든, 불신자든 주를 향한 목마름이 없어서 이 말씀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 예외가 없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42:1~2),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63: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1~2).
이런 목마름이나 갈급함이 있어야 한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벼랑길 굽이굽이 헤맨 것 같이 주를 찾는 갈급함이 없다. 주를 갈망하고 앙모하고 사모함으로 쇠약하여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부르짖음이 없다. 잠시 있다 없어질 것들에 목말라 헤매며 일생을 보내는, 자신이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조차도 모른 채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저지르며 살아가는 주의 종과 성도들이 안타깝다. 아간처럼, 발람처럼, 가룟유다처럼.
그런 길에서 속히 돌아서야 한다. 망령된 길을 가지 말라. 주님 가신 길, 사도들과 목사님이 가신 길을 사모하며 가야 한다.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오로지 하여 주를 향한 목마름으로 주를 사모하며 살다가 주님을 뵈어야 한다.
주님,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고 사모하게 하소서. 주님으로 목마르게 하소서. 주의 생수가 우리 속에서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멘!
